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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딜러에서 엔진오일을 가는데,
여러가지 권유를 해주더라고요.
마일리지는 42500정도입니다.일단 드라이브 벨트에 크랙이 있고, 텐셔너에서 액이 새고 있다고 하면서
드라이브 벨트와 텐셔너 교체에 428불이라고 하는군요.앞브레이크는 2.5-3mm 정도 남았는데 패드 갈고 로터 리서피스 하는데 250불이라고 하더라고요.
브레이크는 2.5mm 정도 주로 갈고, 1mm가 최소 두께인 것을 들어서 알고 있어서 조금 있다 갈아볼까 합니다. 6개월 전에는 5mm였고 새제품이 10mm라는데 갑자기 이렇게 패드가 줄어든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드라이브 벨트가 엔진 왼쪽에 보이는 그 벨트 맞나요? 가운데 바퀴 2개가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게 되어있는데, 그게 텐셔너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엔진 끈 상태에서는 눈으로 크랙은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부분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텐셔너에서 액체가 샌다면 바닥에 떨어졌을텐데 그런 적도 없고, 벨트 자체는 깨끗하네요.과연 드라이브 벨트와 텐셔너를 과연 갈아야 되는지 의심이 됩니다.
주행시 문제는 하나도 없고요.
약간 이상한 것이라면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시 에어컨을 틀면 RPM이 약간 (100-150RPM 정도) 변하면서 차가 아주 약간 흔들릴때가 있는 것하고 (이전에도 그랬지만 약간 더 심해진 것 같더라고요.에어컨을 끄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한두달 전에 시동걸때 딱 한 번 끼릭거리는 소리가 한 번 난 것 같은데, 그 뒤로는 아무 이상이 없네요.
오늘 갈면 10% 할인이 된다고 추천한다고 하는데, 일단 가격이 700불에 육박해서 일단 그냥 왔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