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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차고문을 열고 제차 예열을 하는동안 밖에한번 둘러보고 가는 습관이 있어서 우연히 차 트렁크쪽을보니 아니…번호판이 90도로 휘어져 있다는거 아닙니까…ㅡㅡ;; 어젯밤에 일터 주차장에서 어떤넘이 일부러 휘어놓은것 같습니다만 어쩄든 번호판은 다시 원상복구 시켰는데 원래 딜러에서 장착해주던 license plate frame이 부러져버려서 그거 하나 없다고 너무 뒤가 휑하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아침부터 정신적으로 야마(?)가 돌아서 하루의 시작을 정말 더럽게 시작했네요…너무 어이없는게 이런일을 저질른 놈이 얼마나 할짓이 없으면 남의차 뒷번호판을 휘어놓고 튀었는지…스티커를 떼어갈려고 했으면 그나마 좀 이해를 하겠지만….앞으로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는걸 방지하기위해서 조만간 저는 번호판 하단에 볼트 2개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혹 여려분들도 각자 차 뒷번호판 상단에만 볼트가 체워져 있는 상태라면 하단 2개 마저 장착하시길 당한사람으로서 간절히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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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놈들이 다있군요…저도 새차산다음 3일후에 누가 뒤에범퍼서부터 앞에 후드까지 쫘~~악 키로 내놓고……후…정말 깜깜했죠…그냥 액댐이다 하고 넘어갔는데… 3일 후에 똑같은 주차장에서 반대쪽이 쫘~~~~~~~~~악…..후…
그래도 다행인건 전 하얀색 차…제 친구 파란벤츠에는 웃는 얼굴
요렇게 후드에 그려졌있었다는…물론 새차….그리고 같은 주차장….저 처럼 차 타기전 한번 쮝~ 둘러보시는분 계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