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연식은 얼마안되서 뒤 범퍼에 잔기스하나 없던 차 였습니다.

오늘 운전중에 다른 차가 뒤에서 박아버려서 뒤범퍼가 살짝 찌그러지고 기스가 꽤 생겨버렸네요.

운전자 둘다 무사하고 전혀 다친곳은 없습니다.

면허증 교환, 폰번호 교환, 차 등록증 교환, 보험 교환후 경찰 불러서 리포트 작성하게 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와서 보니 상대방 보험이 만료된걸 줬네요?

일단 제 차는 중형 세단이고 고치는데 얼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그냥 캐쉬로 받고 안고치고 더 타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문제는 중고가격이 떨어질거 같아서 고치긴 고쳐야 할것 같고. 잘 모르겠네요.

I like car insurance company gaico.

They pay by hour not by salary.

I am rich thank you bery mach.

저도 어제 비슷한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그냥 현금받고 차는 안고친다는 말이네요.

그러다가 상대방이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을 부르거나 다시 보험 처리 하려고 하니 문제로 꼬이기 시작하면
그 맘고생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현금 적당히 잘 받은 거 같은데 나중에 차고칠때 훨신 돈이 많이 들어가면 그 때는??

변호사 고용하시면 아주 편합니다.

본인의 보험회사에 연락하세요.
그럼 상대 보험사에서 연락할 겁니다.
고치던 말던 수리비를 받은 다음 해도 됩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Check 보내 줄텐데 그거 받고 고치고 말고는 어디까지나 본인 판단 입니다.
다만 나중에 고치려고 했는데 추가로 고쳐야 될 부품이 생기거나 하면은 그때가서 그거에 대해서 추가로는 보상 못 받습니다.
차 연식이 얼마 안됐으면 그냥 왠만하면 고치세요.

연초에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상대방 과실 100%로 우리차를 뒤에서 박았는데 알고보니 상대방 운전자는 차주인이 아니었고 다친 사람이 없어 경찰이 출동하지 않아 경찰리포트가 없어 애를 꽤 먹었었죠. 결국은 저희 보험사가 다 고쳐주고 생각보다 원만히 그리고 빨리 해결되었고요. 마침 요즘 차를 바꿔야 해서 이 사고난 차를 파는데 사고경험이 있어도 요새 중고차 시장이 파는 사람에게 유리한 쪽이라 저희 경우는 거의 천만원 받고 팔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참고하세요.

Collision 전문 바디샵가서 견적받고 적당선에서 당사자하고 네고 하셔요. 범퍼 그정도로는 변호사가 안나섭니다. 보험처리하면 보험회사가 지정해준 바디샵가서 견적받음 금액을 줍니다. 거기다 내가 다시샵가느라 일빠진 시간 청구하면 페이해줍니다. 범퍼바꾸면 일단 페인트 질이 낮아져 나중에 제일먼저 벗겨지고 색깔도 정확하게 매치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