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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Z – 누구야
아마 이름도 첨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케이블에서 뮤직비디오 두어번 본게 전부인 여성 3인조 그룹입니다.
다른 노래도 전혀 모르고 이 곡 하나만 압니다.
하지만 이 파워풀한 비트는 압권 같네요.
미소녀 댄스그룹 중 이렇게 근육질과 와일드함으로 승부하는 곳은 없었던 것 같은데
몰락이 심히 아쉬운 그룹입니다.
2. O24 첫사랑
O24는 아시는 분들이 좀 있을 듯 합니다만
역시 히트곡은 이거 하나가 전부일 듯 하네요.
3. 클레오 Good time
클레오는 O24보다는 좀더 존재감이 있는 그룹이었지만
역시 Good time 말고는 두드러진 히트곡은 없었죠.
게다가 얼마전 전 멤버 중 한명이 그룹 생활할 때 누드집을 강요 당해서 그만 뒀다고 폭로를 했던 것 같기도…
4. 티티마 My baby
위의 세 그룹보다는 꽤 잘 나가긴 했는데
역시 어정쩡하게 끝났죠.
멤버 중 소이 한명이 VJ로 다소 인기를 끌다가 지금은 조용…
5. 티티마 Prism
역시 티티마의 다른 곡
[번외편] 세또래 그대를 사랑해
소방차를 기억하는 분들은 기억이 나실겁니다.
이 멤버 중 한명이 베이비복스 창단 멤버로 들어갔다가
연세가 서른이 다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그만 두셨더라는 뒷이야기도 있죠.
전 멤버라곤 해도 베이비복스에 68년생이 몸 담았다니 참 신기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