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두 곳이나 문을 닫는다니 This topic has [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month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두 곳이나 문을 닫는다니”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박사 저리가라로 개나 소나 다 알게 될 정도로 너무너무 흔해빠진 게 바로 건강상식. 이다. 이러다간 앞으로 집에서 알콜과 아까징끼만 있으면 다들 붴칼로 자기 밴 자기가 갈라 간단하게 수술도 할 수 있을 테세다. 그담으로 흔해빠진 게 바로 죽을 때 가져 갈 거냐. 다. 저 말엔 반드시 접미사류가 따라붙기 마련인데 이런 류가 그런 류의 주류다. 내려놔라. 버릴 건 버려라. 무소유, 욕심을 내지 마라...... 이 칼님도 세월의 짬밥이 말해주 듯 붴칼로 수술을 할 정돈 되었으나 죽을 때 가져갈 거냐. 에서 막힌다. 내 영면하시면 그 고기 병원에서 학생들 해부연습 하라고 했고, 내 그 많은 재산이랄 것도 없는 쩐것들까지도 다 내려놨다 싶은데 하나, 딱 하나 내려놓고 싶어도, 버리고 싶어도, 무소윰 좋겠기에 안 욕심을 내는데도 게 뜻대로 안 된다. 징글징글한 마눌. 말이다. 무튼, 내려 놓은 걸 좀 돌이켜 보았더니 람보르기니니 페라리니 폴쉐니 부가티니 멕라렌이니 롤스로이스니 차곤 두 댈 대게 되어있는데 찬 여나무대라. 나 편차고 길거리에 주찰 함 그 어떤 이에겐 불편이 될 것 같기도 해서 겸사겸사 전부 다 기부를 했다. 옷도 기백여 벌, 책도 만 여권, 신발도 발도 안 대 본 천여켤레, 필요도 없으면서 저 없음 집모양이 안 되는 줄 알며 은근 눌러앉아 있는 이저그러그러한 가구들 너댓 트럭. 보내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한 지, 이제 하나, 하나 남았다. 오늘 전화해가지구서는 사람, 도 도네이션 받냐구 물어볼려고. 무튼, 너는 딴나라 이야기라고 여길, 아니 관심도 없어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굿윌. 시애틀 매장 두 곳을 닫는단다. 이유가 이유같지 않아서 뉴슬 접하면서 제목만 보고도 놀랍고 또 한편으론 안타까웠다. "도둑" 들 때문이라니. 물론 내가 기부한 건 몇 십만 불 해 특별관릴 하겠지만, 겨우, 겨우 2, 3 딸라짜리들을 훔치다니. 게 얼마나 심하면 그래 문을 닫을까? 정말 미국, 이곳이 미국 맞아? 선진, 일등시민 맞아? 뭐 미국을 두고 불평불만을 하자치면 몇 날 며칠의 날밤으로도 부족하겠지만 아, 그래도 그렇지 그래 굿윌에서 도둑질이라니 참. 며칠 타다 보니까 제네시스, 이젠 질리네? 팔고 새 찰 사느니 기불 할까 했는데 손탈까 아니되겠어. 차라리 옆집 꼬맹일 줘야겠어. 무튼 얘, 넌 기부를 하는 쪽야 기부품을 도둑질 하는 쪽야? 전자야 후자야? 넌 후 자지? 뭐? 기부가 뭐냐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