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에 대한 신뢰

  • #1489598
    신뢰 70.***.121.58 1175

    1. 운동권 출신으로 기업을 운영하다 망하고… 자기 회사에 노조설립을 불허 하는 것은, 자신과 기업의 이상에 어긋나니, 당연하고, 삼성 같은 대기업이 노조 불허하면 그건, 위법이고..

    2. 미국 문화원을 방화한 사람들이, 자녀들 미국 공립학교 입학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자녀들은 성조기에 절 해라?

    3. 반미 반제 운동가가 코넬대에 장학금/입학허가 받아 연수 와??

    4. 미국내 한국교회가 문제가 생기면, 장로, 권사, 집사… 나이가 많은 순서 대로 먼저 튄다…. 잠잠해 지면, 다시 은근 슬쩍 얼굴을 내 비치며, 자식 뻘 되는 유학생들, 자식들에게 교회 활동 독촉 하기 시작…
    또, 문제 생기면 토끼고…. 이 걸 몇 번 반복하다 보면, 도대체, 저 사람들은 누구이고, 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같은 동족에 대한 일말의 신뢰 조차도 남아 있지 않다고나 할 까, “동이 족”… 그게 아무 이유 없이 부쳐진 게 아닐게다.

    만약, 전쟁이 나고, 천재 지변 등이 발생하면, 인민재판 생기지 말란 법 없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완전히 손 떼고, 중,소가 전체 한민족의 시베리아 이주를 강행, 온 국민들이 보따리 이고 지고 만주로 걸어 가던 중, 앞에 보니 북에 갔다 온 임수* 하고 이정* 인가가 걸어가고 있다. “그래, 이게 바로 너희들이 원하던 민주화고, 조국의 미래냐??” 하고 물으니 “세상이 바뀐다고, 상년 양반되고, 양반 상년 된다더냐?” 하며 뒤도 않 돌아보고, 걸음을 재촉..,

    아뿔사, 한민족의 운명은 애시당초, 이럴 수 밖에 없던 것이었구나….

    • ㅍㅍ 99.***.192.95

      뭘말하고 싶은 겁니까?
      그래서 진보세력은 모두 이율배반이라 말하고 싶은가요? 그런 황당한 논리의 비약은 본인의 편견만 드러냅니다.

      세상은 선과 악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훨씬 더 복잡하지요. 적어도 대학이란 곳에서 학문을 했다면 보다 존재론적 고민을 해보시고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 경제에 대한 식견은 그런 고민의 바탕위에서 나와야 진정으로 그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