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남자 입니다.
제목 그대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려고 해도 무언가 죄를 짓는 사람인거 같아요
처음보는 이성한테 다짜고짜
저 결혼한번 했었어요!
라고 말하기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니 내가 누구를 속이는 것 같아서
아예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고 있었어요!!
근데 요즘 들어 손잡고 걸어다니시는 커플분들이나
애기를 데리고 지나가는 부부이신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요 …하하하
다들 이번 가을 겨울은 꼭 좋은사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