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현재 opt로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미국 대기업이고 일도 잘 맞고 돈도 많이 법니다. 다만 유학생 신분이라 친구랑 가족은 다 한국에 있어서 쓸쓸하고 심심하네요. 돈 많이 번다고 마음이 픙족해지진 않더라고요. 외로움이 생활에 점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국에 가면 취직은 잘 될거같은데 지금 처럼 못 벌거같고요..
요약하자면 ”돈이냐 행복이냐“ 인데 아직 20대고 결혼 생각 없고습니다. 여러분이 저라면 미국에 좀 더 남는다 / 한국으로 리턴한다 중에 어떤 길을 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