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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에 유학와서 대학 축구팀에서 축구도 하고 또 제 수업을 듣기도 한 제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우연히 그 제자도 클리스만과 동향인 독일 슈트트가트에 살고 있죠. 30분전에 클리스만에 대해 감독으로서의 생각을 물었는데… 금방 답장이 왔네요. 한국의 많은 분들이 생각하던 것과 큰 차이가 없네요. 감독으로 업무태만에 능력이 없는 것은 확실한듯해요. 미국에서 원격으로 감독직을 수행하는 모습이나 운동장에서의 모습 보면 일단 성실성과 책임감은 문제인듯. 특히 일하기싫어 모든 걸 다 아랫사람들한테 맡기는게 그 사람의 일하는 방법인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마도 모든 것을 선수들에게 혹은 차두리한테 알아아서 잘 하라고 일임하고 본인은 웃으면서 관람한듯합니다. 듣기로는 아시안컵 8강에 못들면 경질이 가능한데..4강에 드는바람에 경질할 수 없다는 얘기가 들리는 군요. 아 첫단추부터 잘 못꿴 느낌입니다.. 한국축구 어쩌죠… ㅠㅠㅠ 이래서 손흥민 황희찬이 국대로 뛰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암시했던것 같네요..
Hello #######
I know Klinsmann very well, he played for my favorite team VfB Stuttgart when he was a player and coached the Germany national team for a while. When he was the Germany Coach we played very good, but already at that time a lot of people said that most of the work his assistant coach did. After that he worked for Bayern Munich, the US national team and for Hertha Berlin where he left in absolute chaos.
I think he can be a good coach but isn’t an easy personality.I am still not completely healthy but I hope I am getting there by the end of the we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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