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독도를 뺏길까봐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한심하다면, 저 축구선수는 왜 굳이 승리를 맛본뒤에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팻말을 들었어야할까? 우리가 그상황에서 경기에서 졌어도 그 팻말을 들었을것인가?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인에게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고 시사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의도였다면, 그 팻말은 영어로썼어야한다. 이도저도 아닌, 말그대로 덜배운 고등학생이 촛불시위하면서 미군에게 “양키 고홈” 이런 팻말들과 수준차이가 없단 소리다.
2번. 그래 저 축구선수의 행동이 정신적으로 아직 성인이라고 볼수없는, 젊은이의 패기라고 치자.
올림픽은 국제무대이다. 항공사 승무원이 날으는 외교관이라고들 자부하는데 (이건 솔직히 뭐 별루) 그거에 비하면 이런 국제무대에 서는 선수들이야말로 그나라의 이미지가 되고, 어쩔땐 국민성을 나타내곤 한다. 이럴때일수록 한순간에 삘받아서 아 이런팻말로 분위기를 띄워보자가 아니라, 한/일 동맹관계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했었다는 뜻이고, 그런것까지 신경을 못쓸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는 뜻이다.
난 이번 동메달 결정전을 보면서 구자철 선수도 앞으로 많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했다.
열씸히 뛰는 선수이고, 실력적으로도 좋은 선수지만, 주장마크를 달았으면서도 이성을 잃고
백태클걸고 주심한테 항의하고 일본선수랑 무조건 신체적인 컨택을 하는게 아직은 덜익은
감자 같아보였다. 아마 다음국대선발때 구자철 주장시키면 반대할사람 꽤 될거다.
그냥 축구선수들이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더라면, 안해도 됬을법한 액션을 취한거다.
3. 스포츠가 우리나라 영토 지켜주는것도 아니고-> 이 문장이 말해주는거다. 그니까 독도 팻말은 안했어도되는 소히말해 뻘짓 이었다는걸. 저 팻말로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지도 못했으며
ioc 뿐아니라 피파에서도 지랄지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 일본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논리적으로 주장을 한다고해도 들어쳐먹는 종자들이 아니다. 내가 일본서 태어나서 잘 안다. 꽉막힌 새끼들이다. 독도는 어짜피 우리 영토다. 그니까 아까운시간 일본말에 대꾸를 해줄필요도없고, 우리만 열씨미 살아서 국력을 기르는데 보태면
세상사람들이 알아서 대한민국도 주목해줄것이다. 정치는 정치인들이나 알아서 속닥속닥 해먹으면 된다고 본다. 어짜피 일본애들 지금 방사능에 샤워한애들이라 제정신 아닐테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그냥 씹어주면 된다.
5. 여긴 싱글방이다. 정치방으로 이동해야될 토픽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