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이 정치활동 ? … 무책임한 정치인 독도 거론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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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사랑 110.***.196.124 3644
    독도사랑이 정치활동 ? … 무책임한 정치인 독도 거론말라 !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사랑’ 세리머니 때문에 박종우가 결국 메달 시상식도 못하고 황급히 공항을 빠져 나가고 있다.

     

    김장훈이 8.15 광복절을 맞아 경북 울진을 출발해 독도까지 수영 횡단을 한다.


    이번 수영횡단 행사는 13일 오전 6시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가수 김장훈의 행사선언과 한국체육대 싱크로나이즈 팀의 시범 이벤트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독도까지 약 220km를 가수 김장훈, 배우 송일국,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탑밴드 피아그룹의 옥요한과 헐랭 등 유명 스타들을 비롯한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이 2박3일간 55시간 릴레이 횡단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께 독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가 독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이번 독도 수영 횡단의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지난 6. 2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회에 걸쳐 제주도, 울진 등을 순회하며 사전훈련을 실시해 왔다.

    8.15 광복절을 기념해 (사)한국수중환경협회와 (주)공연세상이공동주관하고 한국체대, 아산병원, 경북도가 후원하는 울진에서 독도간 수영횡단 행사가 열린다.

    가수 김장훈은 국민들에게 독도사랑 및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불변의 진실을 되새기고자 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고 언론을 통해 수차례 밝혀 왔다.

    또 지난 2일 과로와 스트레스로 입원했던 김장훈이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늘 잘해 왔으니 이번에도 믿어도 좋다. 독도에 태극기 꽂고 독립군 애국가를 부르겠다“고 전하며 독도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 Stupid 76.***.100.38

      Don’t involve Olympics to politics and conflicts of countries. It’s ugly.

      • 쪽빠리? 108.***.122.235

        are you 쪽빠리?

    • Hi Stu 50.***.52.233

      where do you come from 스투피드 the ip ends with 38?

    • Ugly Korean 76.***.100.38

      I’ m proud of my country, korea. But you guys are making me feel hopeless and be shamed.

      Maybe it’s worthless trying to express educated opinions to this community. Take a moment and think about the spirit of Olympics. as for ‘hi stu’, why do you care where I live?

      Remember this is the us and the freedom of speech is guaranteed but for any threat or defamation, I’ll seek for a help from the authority without hesitation. Your nationality wouldn’t be taken into account for me to make such a decision.

      • dokdo 98.***.52.135

        저도 이분께 동의합니다. 한국사회는 아직도 머리가 뜨거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그런걸 많이 느끼지요. 목표가 있으면 조용히 그러나 끈기있게 또 때로는 뒤로 술수도 쓰고 전진하는게 성숙한 인간세상 모습일겁니다. 현재 대국대접을 받는 모든 나라들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가지는 성향이지요.

    • 뽁뽁이 76.***.13.51

      분별력 떨어지는 분덜이 독도 운동 반대자라고 분류할까봐 먼저 친절하게 그렇지 않다고 밝힙니다. “독도 사랑이정치 활동이냐”에 관한 것입니다.

      독도 사랑은 정치와 무관하죠. 독도 영유권 주장은 political issue가 맞습니다. issue가 없는 제주도는 사랑한다고해서 그런식으로 하지 않으니 분명 차이가 있는 것이죠. 올림픽 위원회의 결정은 문제없습니다. 각종 이슈의 광고판이 되기 시작하면 곤란하니까요.

      그런데 우리가 위축될 필요가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 눈치 안보고 우리에게 “유리한” 행동을 하면 그만입니다. 문제는 무엇이 도움이 되고 유리한 것인가 입니다. 모든 “독도 사랑” 활동이 우리에게 유리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좋겠는데, 크게 외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본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왜 그렇게 하는가 분석이 필요합니다.

      감정적으로 치우치면 나중에 어처구니 없이 억울한 일을 당하기 쉽습니다.

      • 1234 134.***.169.132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그겁니다. 잘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한국에서는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욕을 먹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박종우는 정당한 행동을 했고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신문기사도 그쪽 면으로만 치우쳐있고요). 어느 누구도 그 행동은 무개념 행동이다. 조금이라도 개념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행동하진 않았을 거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하지만, 독도는 우리땅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올림픽에서 그걸 생뚱맞게 외쳐댈 필요가 있느냐??? 그건 전혀 별개의 문제죠.

        상상을 한번 해보죠. 만약 한일간에 독도문제가 심각하게 커져서 국제사법재판소도 가고 어쩌고 하는 상황이었다면?? 더군다가 만약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박종우 같은 애들이 이런 식으로, 제재를 받아가면서도, 시위를 할 수도 있죠. 실질적인 효과는 모르지만, 일단 여론을 다시 환기시킬 수는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상황도 아니고, 실효적 권리를 갖는 우리가 뭐가 아쉬워서, 국제사회에서 이 이슈를 호소하고 IOC의 눈총을 받아가면서 “여기좀 봐주세요. 독도 우리땅 맞아요” 라고 떠듭니까… 꼭 현재 상황이 불리하게 되어가는 것 같아 보이지요. 다급해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해프닝을 통해서 과연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요?

        그런면에서 이번 박종우의 행동은 “비난”까지는 아니지만 차분하게 “비판”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여론 및 분위기로 봐서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기 아주 힘들어보입니다.

    • Hi Stu 50.***.52.230

      다들 독도를 뺏길까봐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 같이 얘기를 해서 뭐라 참견을 못 하겠군.

      솔직히 난 그 게임을 실황이나 녹화로도 못 봤지만 가장 어이없는 건 해프닝 갖고 괜히 다들 진지한 거. 또한 혈기왕성한 어린 축구선수 갖고 정치적이라고 보기 안 좋다고 판단 하는 거.

      물론 나 역시 좋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비판’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가 저 친구 나이 또래였으면 충분히 그랬을 수 있으니.

      한마디 더 하면 스포츠가 우리나라 영토 지켜주는 것도 아닌데 무슨 올림픽이고 스포츠 정신이 뭐라고 난리. 제일 바보 같은게 메달 갖고 종합순위 따지는 거 같던데… 솔직히 누가 금메달 땄는지 일일히 다 외우십니까 들?

    • bk 24.***.80.38

      1번. 독도를 뺏길까봐 진지하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한심하다면, 저 축구선수는 왜 굳이 승리를 맛본뒤에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팻말을 들었어야할까? 우리가 그상황에서 경기에서 졌어도 그 팻말을 들었을것인가?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인에게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고 시사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의도였다면, 그 팻말은 영어로썼어야한다. 이도저도 아닌, 말그대로 덜배운 고등학생이 촛불시위하면서 미군에게 “양키 고홈” 이런 팻말들과 수준차이가 없단 소리다.

      2번. 그래 저 축구선수의 행동이 정신적으로 아직 성인이라고 볼수없는, 젊은이의 패기라고 치자.
      올림픽은 국제무대이다. 항공사 승무원이 날으는 외교관이라고들 자부하는데 (이건 솔직히 뭐 별루) 그거에 비하면 이런 국제무대에 서는 선수들이야말로 그나라의 이미지가 되고, 어쩔땐 국민성을 나타내곤 한다. 이럴때일수록 한순간에 삘받아서 아 이런팻말로 분위기를 띄워보자가 아니라, 한/일 동맹관계를 좀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했었다는 뜻이고, 그런것까지 신경을 못쓸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는 뜻이다.
      난 이번 동메달 결정전을 보면서 구자철 선수도 앞으로 많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했다.
      열씸히 뛰는 선수이고, 실력적으로도 좋은 선수지만, 주장마크를 달았으면서도 이성을 잃고
      백태클걸고 주심한테 항의하고 일본선수랑 무조건 신체적인 컨택을 하는게 아직은 덜익은
      감자 같아보였다. 아마 다음국대선발때 구자철 주장시키면 반대할사람 꽤 될거다.
      그냥 축구선수들이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더라면, 안해도 됬을법한 액션을 취한거다.

      3. 스포츠가 우리나라 영토 지켜주는것도 아니고-> 이 문장이 말해주는거다. 그니까 독도 팻말은 안했어도되는 소히말해 뻘짓 이었다는걸. 저 팻말로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지도 못했으며
      ioc 뿐아니라 피파에서도 지랄지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 일본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논리적으로 주장을 한다고해도 들어쳐먹는 종자들이 아니다. 내가 일본서 태어나서 잘 안다. 꽉막힌 새끼들이다. 독도는 어짜피 우리 영토다. 그니까 아까운시간 일본말에 대꾸를 해줄필요도없고, 우리만 열씨미 살아서 국력을 기르는데 보태면
      세상사람들이 알아서 대한민국도 주목해줄것이다. 정치는 정치인들이나 알아서 속닥속닥 해먹으면 된다고 본다. 어짜피 일본애들 지금 방사능에 샤워한애들이라 제정신 아닐테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그냥 씹어주면 된다.

      5. 여긴 싱글방이다. 정치방으로 이동해야될 토픽이 아닌가 싶다.

    • bk 24.***.80.38

      아 마지막으로,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팻말이 정치적의도가 없었고 영토사랑이라는 주장은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가기에 좋다는것에는 동의한다.
      그치만 하필이면 명박이 독도가있고 일본의 다케시마드립이 최고조에 이를시점에
      그 독도는우리땅 이라는 말은 축구경기 승리후에 일본을 조롱하는 행위로 오해사기도 쉽다.

      간단히 말해,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을지라도 국민의 영토사랑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일본 원숭이들 축구로 금메달 딴다고 개드립쳤는데 동메달도 못따고
      독도이야기까지 나오니까 그쪽 정치인들이 빡쳤을거 같기도 하다.

    • Hi Stu 119.***.26.47

      그러니까 fifa나 ioc가 뭐 대단한 거냐고요. 그냥 스포츠 단체라고. 그게 내 요점. 미국에선 고작 NBC 방송국 하나 하는건데.

      머리에 근육 들었니?

      내가 20년 넘게 gym 다녔지만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4년제 행사로 밖에 생각 안 한다고. 난 내 건강만 신경 쓰는 사람이라고.

      • bk 24.***.80.38

        글다시읽고 요점파악 다시해라. 그리고 건강이나 신경쓰지 첫댓글이 어디출신인지는 알아서 모하게? 반박하려고했던거 아님? 이제와서 빠질라카네

        • Hi Stu 50.***.52.229

          한국 커뮤니티에서 영어로 냉정한 척 한국이 ugly하다는 표현이 생뚱맞아 비꼴려고 물어 본건데 건데 뭐 자격지심 있는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