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 유학은 패망의 지름길이에요

  • #3890147
    팩폭러 169.***.142.54 2045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이 한국 대학보다 난이도 자체는 한참 떨어지지만 수업과 평가의 방식이 많이 달라요.딱딱한 수업 분위기와 정량적 평가 위주의 한국과 차이가 큽니다.그나마 아시안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한 이유가 수학에 밝아서 그런데 수학마저도 자신이 없다?그럼 유학 와서도 성공할 가능성 낮아요.유학은 skp 학부 나오고 성적이 우수할 때 고민해야죠.

    • ㅇㅇ 172.***.208.68

      수학못한다? Coursehero가서 족보 다운받아라. 영어로 글못쓴다? 돈주면 에세이 대신 써주는 사이트써라. 코딩 숙제 어려우면 돈주면 해주는 사이트써라.

    • 172.***.168.85

      난이도가 떨어진다????? 미국 대학 가 보셨어요?

      • 131.***.254.11

        그건 팩폭러 말이 절대 맞음.

      • 미국 199.***.248.63

        유학이 힘든건 언어문제이지 전공분야가 미국이 힘든건 절대 아님.

        미국 중학교, 고등학교 전 과정이 한국보다 훨씬 난이도가 떨어지는데, 대학만 어떻게 더 높을수 있음?

        • 131.***.254.11

          아래 어딘가 해외에서(아마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찌해서 서울대 입학해서 공부가 너무 어려워 다시 미국으로 대학가고싶어하는 사람 글도 있으니… 해외에서 공부하면 거기서 대학까지 가야지 역으로 한국오면 너무 어려워 못 따라감. 그 반대는 수월.
          여기서 미국대학 난이도 높다고 거품무는 사람들은 미국대학 출신..ㅋㅋ

    • 1234 173.***.127.32

      적응도 문제지만, 유학자체가 신분이 해결안되면 공중에 붕떠버릴 수 있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죠. 유학원에서는 그저 돈벌려고 졸업하고 취업하면 신분은 쉽게 해결된다 현혹하지만, STEM 계열 이라해도 요즘 취업 잘안되고 H1B 도 힘듭니다. 유학생이 SYEM 만 있습니까. STEM 외 전공은 말할것도 없죠. 이런 사실을 숨기고 상담하니 유학 의지 있으신분은 미리 알아보고 상담받으세요. 주위 인도 유학생 4명 SETM인데도 1명 겨우 취직하고 3명은 2년남았다고 힌숨만 퓩푹 쉬고 있습니다. 한국에 유학생 출신이 미국 안착못하고 믾이 돌아가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 165.***.37.16

      난이도가 더 높은 거 아닌가요?
      영어가 원어민이고 에세이를 천재적으로 잘쓰지 않는 이상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건데)~~~ 수준이 낮다고 하는 이유는? 도대체 어딜 다니셨나요?

      족보대로 달달 외우고 공부하고 스펙 맞추고 하는게 더 높은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한국 대학 어떤 면에서 수준이 높은 가요? 객관적인 수치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나요? (그래서 공신력있는 기관들이 있잖아요). 우리 나라 대학중 세계 100권에 드는 학교는 5개 정도 밖에 안되는데 적어도 그에 해당하는 대학은 다니신건가..

      엔지니어링을 공부했다는 사람은 객관화된 수치로 말해야지 대충 이래서 근거 없는 말을 하면 안되다는 것은 아시죠.

      한국 살기 좋다면서? 그러면 객관적인 수치를 알려 달라면 “인터넷 게시판에서 사람들이 그런 글들을 쓴 글을 봤어요” 하는 답변 수준인데요..

    • ㅁㅁ 173.***.105.222

      난 이공계전공은 아닌데 한국에서 대학 3년 다니다(내 전공에서 Top3안에 드는 인서울이였음) 미국 학부로 편입해서 느낀건 수업 방식이 뭐가 더 쉽고 어렵고가 아니라 그냥 apples and oranges 처럼 180도 달랐음. 한국은 대부분 권위적인 교수님 말씀 듣는 주입식 수업에 토론이 아주 조금 첨가된 수업이었는데 미국학부는 대부분 토론과 발표를 주로 하면서 교수님이 자기의견을 들려주는 방식. 교수한테 내 의견 자유롭게 말할수있고 토론하다 싸움도 나고 (ㅋㅋ). 파이널 과제 같은건 미국 학부도 한국이랑 똑같이 빡셌고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만큼 성과가 나왔음

    • ㅋㅋ 174.***.77.172

      제조업으로 먹고사는 코딱지만한.. 느낌상 식민지 나라의 순위교육에 찌든 뇌피셜이네. ㅋ
      나, 창원대 2차도떨어지고 미국도피 어학연수 왔다가 말해줘도 모를 대학나오고(컴싸X) 30대부터 6자리 연봉찍고 잘먹고 잘살고있음. 50이 가까와오니, 나 무시하던 sky 친구들 명퇴하고 미국서 뭐 빌어먹을거없나 계속 연락옴. ㅋㅋ

      • 사노라면 163.***.145.53

        절대공감
        어떻해서던 자리 만들어 주려고 해도
        다들 관리자 포지션 원함
        한국에서 부장 했으니, 미국서 부장 내지는 임원자리 없냐고 물어옴
        노답

    • 팩폭러 169.***.142.139

      공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이 난이도가 떨어지는 것은 팩트 맞는데요.미국 대학 가봤으니까 하는 말이죠.

      • 하하하 163.***.247.42

        미국 공대 TOP 10정도는 다니고 하는 말 맞죠?

        미국 TOP 공대는 IVY LEAGUE 아니고는 졸업도 쉽지 않음

    • 팩폭러 169.***.142.139

      헐 무식한 댓글이 달렸네요.내가 말한 난이도가 낮다는 말은 학부에서 다루는 전공 지식의 양을 말한 것이죠.세계 대학 순위와 학부 교육의 강도는 전헤 다른 문제인데 엉뚱한 소리를 하네요.한국 대학의 수준이 높다는 말이 아니라 한국 대학 학부 교육의 강도가 높다는 말인데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예시도 엉뚱한 예시를 가져오네요.

    • 팩폭러 169.***.142.139

      ㅋㅋ 창원대 떨어진 모지리라서 그런가 한국을 식민지라고 부르네?ㅋ 식민지에서 해방된지 80년이나 됐다 그리고 니 사례야 사실인지도 의문이지만 사실이더라도 예외일 뿐이지

      • ㅋㅋㅋㅋ 174.***.200.49

        “느낌상”이란 말 뜻을 모르나??
        대학이름만 가지고 사람을 비하하는거 보니 역시 식민지 줄세우기 교육에 찌든 들딱이구먼. ㅎ
        솔직히 말해, 전쟁나도 자기군대 작전권도 없는게 주권국가냐?
        대법에서 최종 배상판결 났는데도 일본에 말한마디 못하고 자기네 나라 회사보러 대신 배상하는게 헌법국가냐?
        일본 총리 온다고 전국에 있는 독도전시물 싹치워 버리는게 독립국가냐?
        옆 나라가 바다에 방사능 풀어버리는데, 자국 국민세금으로 안전하다고 홍보하는게 열등한 식민지 아니야?
        자기가 사기당하면서도 사기 아니라고 우기는 인간에겐 답이 없다..

    • 지나가다 174.***.98.195

      난이도 최고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즐비하고 뉴스보면 모든지 세계최초… 근데 왜 노벨상 받는 사람이 거의없지? 한명? 그것도 엉겹결에? 그많은 세계최초는 다 어디간겨?

    • ㅇㅇ 97.***.11.171

      창원대라고 첨들어봤는데, 30년전 이민간 애들은 대갈빡 수준도 그 시절에 멈춰있음 ㅋㅋㅋㅋ

    • 2cents 163.***.132.134

      일단 양 쪽 수업을 다 들은 1인 의견은, “ 미국 대학 학부 과정이 한국 대학보다 난이도 자체는 한참 떨어지지만“은 동의 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 반대라면 모를까…

    • 24.***.179.231

      공부한번 안해본 무식한 알라바마 보전아재인가본데 그냥 저기 처박혀있어랑ㅋㅋㅋㅋ

    • D 76.***.208.154

      설대나와 탑 주립대에서 대학원 수업뿐만 아니라 학부 수업도 들어봤다.
      설대 다닐때도 어려웠고 미국수업도 어려웠다. 다만 미국수업은 처음에 잘 못들어도 (영어등의 문제) 책이라도 열심히 하면 따라갈수있다는 확신이 조금은 있었다(근데 삼학년 학부수업은 다른 과에서 들었는데 대학원 수업보다 더 힘들어 중간에 그 수업 포기하고 싶었다.) 설대다닐땐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해서 심리적 도움은 되지만 다같이 해매는 기분. 천재적인 교수와 천재같은 애가 이백명 학생중에 꼭 좀 있어서 더 힘들게 한다. 미국 학부수업은 같이할 친구가 없어서 더 힘들었다. 대학원 수업은 그나마 같이할 친구와 족보가 있어서 좀 수월했다. 미국은 고등학교까지는 수준이 많이 낮은데(평균으로 봤을때) 대학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고 한국보다 특히 학부과정은 더 빡세고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학생들도 학부때 엄청 빡셌다. 물론 학교마다 좀 다를거다.
      대부분 수업은 택스트북따라가면 수업이해못해도 가능한데 텍스트북도 읽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엔 진짜 난감하다. 친구들이랑 스터디를 해도 다같이 헤매는 느낌이다. 그래도 혼자하는 것보단 서로 도움되는것들도 생기고 정보도 교환하니 낫다.

      (그러고보니 서울대 학부도 교재는 다 원서를 쓰기 때문에, 대조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학부때는 보통 학생들이 영어를 한다해도 능통할정도는 잘 못하기 때문에 원서로 된 서적을 읽는게 힘든 분야가 특히 있다. 바이올로지나 화학이나 수학중에 해석학이나 위상수학이나 전기전자분야의 회로 이론이나 이런 분야는 영어원서 읽기가 쉽지가 않다. 말하자면 공식보다 말이 많은 원서들은 읽기가 고통스러웠다. 교수도 거의 용어를 영어로 하니 언어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물리쪽은 공식위주기 때문에 사실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 반대로 미국에 오게 되면 이제 귀로 듣는 영어를 잘 듣지 못하니. 오히려 차라리 영어로된 텍스트가 공부하기에 편하니 안들리는 강의보다는 텍스트에 의존해야 하게 되니 좀 반대적인 어려움이 있다. 코딩도 그런것같다. 차라리 코딩으로 눈이 먼저가지 활자로 된 글들을 읽으려면 머리아프다. 코딩먼저 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말로 설명을 듣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활자를 읽게 되는 순서다. 글로 된걸 읽는게 가장 고통스러운것같다. )

    • D 76.***.208.154

      미국 대학원 과목은 한과목만 에이를 못받았는데 내가 그과목 성적은 가장 상위권이였는데 마지막 프로젝트를 같이 공부하던 후배가 내거를 거의 다 베낀게 회근이 되어 다같이 페널티를 받았다. 뭐 그래도 베끼게 안했으면 후배는 졸업도 못했을테니 어쩔수없었다.

    • D 76.***.208.154

      교수들을 보면
      한국서는 뭔가 교수가 노트적어와서 칠판에 그냥 베끼기 때문에 저 교수가 자기 가르치는걸 제대로 이해나 할까 하는 의구심이 가끔 들때가 있다. 근데 미국 교수들은 진짜 저 사람이 알고서 저걸 가르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들개 하는 교수들이 더 많은거 같다.

    • D 76.***.208.154

      말하자면
      한국교수는 앵무새처럼 읊어가는데 미국교수는 어떤 이론에 대한 통찰력과 배경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그런 수업이 도움이 된다.

    • D 76.***.208.154

      나도 공부를 해보니
      어려운 이론을 내 머리로 정리가 되어있고 그냥 암기가 아니라 나한테 체화되어 있는 수준이 되어야 이걸 듣는 사람이 쉽게 이해되게 설명할수 있는 수준이 되는가 같다. 그냥 이해만 하고 암기만 하는 수준에 그치고 내게 체화되지 않으면 그냥 휘발성이 되어 버리는거 같다.

    • 음… 125.***.38.140

      한국교수 자체가 실력이 없는데
      그 아래에서 배우는 학생이 뭘 제대로 배우고 실력이 늘까

      좁은 땅덩어리에서
      그냥 한국대학이 세계최고
      이렇게 외우고 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