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합니다. (특히 RICHMOND, VIRGINIA)

  • #98061
    나그네 210.***.49.225 3047

    한국에서 대학 강사와 태궈도 관장을 하던 사람이 사기를 치고 미국으로
    얼마전에 갔다고 합니다.

    물론 사기 당한 돈 한푼도 받지를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대학에 태권도 코치로 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다 뒤져봐도 그 사람이 실제 그 곳에 있는지 없는지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일단 한국에서는 수배가 내려졌지만 미국으로 도주한 상태라 나감하기만 합니다. 가족들은 아직 한국에 있다고 하던데…

    리치몬드 대학에 태권도 코치로 정말 있는지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이 평생 모아놓으신 돈을 사기쳤거든요…

    도와주세요.

    • 기본적으로 65.***.118.67

      사기꾼생김새나 이름하고, 연락받을 본인의 이멜정도는 남겨야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 나그네 210.***.49.225

      사기꾼 이름은 ‘서화수’ 입니다.
      동아대학 출신이며 86,88년도에 선수를 했었고 얼마전까지 부산정보대에서 강사를 했었습니다.

      제 메일은 nickjhchoi@hanmail.net 입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 sophie 69.***.113.231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일이 종종 있더라구요.
      워낙 미국이 넓다보니 부정한 사람들, 불륜자들이 미국 건너와 버젓하게 새 사람 행세하고요.

      지역 주요 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에 공고지를 내세요.
      신문의 힘이 막강합니다.
      모든 정보를 신문에서 제공받는 한인들에게 잃히게 됩니다.

      아울러 버지니아주 한인회에도 도움을 청해 보시구요.

      법적으로 조치가 안될까요?
      부디 가해자는 처벌받고, 잃으신 돈 다 찾게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돌멩이 107.***.234.49

      서화수는 지금 알라바마 현기차 협력업체에 근무중입니다.
      사용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올려 놓으시면 연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