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차가 toyota sienna 2001년식입니다.

지금 92500마일 정도 되었는데요.

타이밍벨트를 교체할 때가 된것 같긴 한데요

(매뉴얼에는 9만마일에 갈라고 되어 있네요)

귀국일이 9개월정도 남았고 그전에 내년쯤 새차를 사서 타다가 귀국할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장거리여행을 이 씨에나로 해야해서 좀 불안해서요..

괜챦을까요? 아님 교체하고 맘편히 다니는게 나을까요?

타이밍벨트 교체했다고 중고차팔때 가격이 차이나지는 않지요?

9만이라고 되어 있다고 곧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9만까지 심하게 굴리지 않고 타셨으면 문제 없습니다. 장거리고 계속 신경쓰이신다면 갈아주는게 정신건강엔 좋겠죠.

중고차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타이밍밸트 가는 것이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지 알기때문에 때는 됐는데 안간 차는 가격을 깍던지 좀 꺼리죠.

프리웨이에서 60마일로가다 자동차 섰다고생각해보세요. 운좋으면 길한가운데(엔진헤드박살나고) 있는거고 아니면 몇중추돌사고까지 일어날수있습니다(자동차는 엔진손상으로 폐차). 타이밍벨트는 정말로 운입니다. recommended된 마일넘어간 순간 언제 끊어질줄모릅니다.
더군다나 중고차로팔면 어차피 타이밍벨트 정비서류보여줘야하니 돈 절약되는것 없으니 빠른시일내로 교체하세요.

타이밍 벨트는 메뉴얼에 나와있는 정비 스케줄보다 먼저 교체 하지 않나요? 그거 한번 끊어지면 엔진 수리비용이 차 값보다 더 나올듯…

가끔 내구연한보다 일찍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량한 벨트 때문이지요. 요즘 중국산 가짜 타이밍 밸트가 많은 모양입니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