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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차사고가 났습니다. (남가주)
빨간불에 대기중인데 뒷차가 받았어요. 제차는 소나타, 박은차는 픽업트럭.
출근이 급해서 경찰 안부르고 인포만 교환하고 보험회사에 클레임 했는데요,제 보험회사에서 와서 제 차를 보더니 자기네가 지정한 바디ㅤㅅㅑㅍ 가라네요.
한인타운에 있는 웨스턴 바디ㅤㅅㅑㅍ인가? 라는데, 거기서 모든걸 다 알아서 해주고 차가 빨리 고쳐지고 처리도 알아서 다 해준다네요.제 질문은, 상대쪽 보험회사에서 와서 제 차 인스펙션 하고 견적 뽑기전에 제보험회사가 지정한곳에 맡겨도 되는건지요?
그리고 한인타운에 있는 웨스턴 바디ㅤㅅㅑㅍ이라는데 어떤곳인지 아시나요? 걱정되는게, 차 산지 2달밖에 안된 새차라 다른 부품에 손대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그리고 인스펙션 하러 오신분이 제 보험회사 직원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보험회사 담당자 동생이라는데 사이드잡? 하는거 같았어요. 경찰에 퇴근하고 리포트 했다니까 허허 하고 웃더라구요.
경험있으신 분 share 부탁드려요…
(참, 몇년전에 사고 났을땐 보험회사 담당자가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연락오면 지정한 곳으로 가라고 알려줬었거든요. 근데 몇년사이에 다르게 말하니까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