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

  • #407108
    신세계 71.***.189.74 3208

    2008년 뉴욕 필하모니는 평양에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를 공연하였다.
    2011년 일본의 지휘자는 이노우에 미치요시는 평양을 방문하여 국립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로 부터를 공연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개명하였다. 한자어로 다시말하면 그냥 “신세계”와 같은 말이다.

    이제 신세계가 펼쳐질까?

    이노우에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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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람스 71.***.189.74

      뭔가 변화가 보인다.

      올해들어 이명박 정부와는 절대로 상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북측이 남측의 방북 요청을 묵살했지만 음악에 대해서만은 화답한다.

      북 은하수 교향악단과 프랑스 라디오프랑스 필의 합동공연은 3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이 합동 연주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정명훈은 리허설 준비를 위해서 28일 평양을 방문한다.

      정명훈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_kXVA0cDoDM

      브람스 교향곡 1번
      http://ko.wikipedia.org/wiki/%EA%B5%90%ED%96%A5%EA%B3%A1_1%EB%B2%88_%28%EB%B8%8C%EB%9E%8C%EC%8A%A4%29

      브람스 자신은 초고에서 마지막 손질까지 이 교향곡을 쓰는 데 1855년부터 1876년까지 21년이 걸렸다고 말하였다….
      1877년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이 교향곡에 감동하여 “베토벤의 교향곡 10번”으로 부르기도 했는데, 이 작품이 베토벤의 여러 작품과 유사하였기 때문이다.[2] 종종 브람스 교향곡 1번의 마지막 악장과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두 주요 주제가 서로 비슷한 점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또 브람스는 베토벤 교향곡 5번 도입부에 나오는 “운명”의 리듬을 이용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