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전기계통고장이 파워트레인에 영향을 주면 첫오너인 경우 무상수리를 받읍니다. 그리고 자잘한 고장이라도 첫 오너인경우 거의 무상으로 수리를 받읍니다. 제경우는 현대딜러 갈때마다 첫 오너차라서 무조건 무상점검받고 조그만 이상이라도 발견되는 즉시 워런티수리를 받읍니다. 엔진 오일교체비용, 엔진에어필터, 실내 에어필터외에 수리비 돈낸적 없읍니다.
제 경우 2000년대 초반에 소나타를 새차를 샀었는데 마력측정오류로 나중에 bumper-to-bumper 워런티를 1만2천마일 연장받았었습니다. 그런데 7마2천마일 지나고 10만마일 이전까지 엔진관련 산소센서 한번, 미션센서가 한번 나갔었는데 모두 딜러로부터 파워트레인 워런티가 아니라며 무상서비스를 거부당하고 검사비만 80불씩 들었습니다. 각각 수리비를 딜러에서 300~500불 청구했었는데 그냥 동네 정비소에 가서 200불씩에 고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고장이 잘나는 센서 종류는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워런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컴플레인을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답답해님의 질문에 충실히 답변드린것 같읍니다. 10년/10마일 무상워런티서비스는 아마 2004년부터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제경우 엔진부조/시동불량에 따라 Fule Injector, ECU, Relay Box등을 무상교체 받았읍니다. 게다가 창틀고무, 심지어 뒷자석 볼트, 플라스틱커버 맞지 않는것, 잡소리등등 거의 환상적으로 서비스를 받고 있읍니다. 현대차동차 회사 자랑은 아니구요, 저희동네 현대차 딜러의 서비스정신이 환상적입니다.
요지는 현대차 첫오너는 10년/10만마일동안 워런티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님 경우로 보면 아마 현대차 딜러마다 조금 서비스내용의 차이가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1999~2004년 모델에 대해서도 첫오너는 10년/10만마일 소급적용받을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 딜러가 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수리비를 청구한것으로 보아집니다.
사실 이 10년 /10만마일 워런티때문에 다음차도 현대차로 생각중에 있읍니다만 그건 그때 가봐겠지요.
아는데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딜러가 말하는건 말씀하신 파워트레인외적인것까지 커버가 된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이어등을 빼고는 (아마 오일체인지도 안되구요) 다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새차를 사도 10만마일 워런티는 파워트레인에 관한것이지만 지금 딜러가 말하는 워런티는 파워트레인외 까지 커버를 해준다네요. 그럼 아는데로 님도 첫 오너에게 따라오는 워런티 말고 따로 워런티를 더 구입하신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