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 관련 질문이 있어서 조언을구합니다.
델파이사와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IT분야에서 쓰이는 델파이가 아니고 기계(자동차)분야의 회사인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기억에 작년쯤 파산신청을 했다고 한것 같은데 H1비자가 일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엄청나게 레이오프를 했을텐데 영주권 스폰서도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아직 인터뷰도 보지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괜히 비젼도 없는데 헛심(?)쓰는건 아닐까 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혹시 그쪽 분야 잘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I

제가 아니고 제가 잘 알던 교포분이 뉴저지에 있는 델파이에서 근무하다 4년전에 레이오프 당했었습니다. 그분 하던 일이 베터리에 관련된 일이었는데 정말 회사가 힘들다고 말하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당시 포드 공장이 문을 많이 닫으면서 타격이 컸다고 하더군요.

주희 아버님은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제말은 많은 경험을 하신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도 여기 생활이 10년째인데 아직 영주권도 없고 또 이직 자리를 알아보고 있으니…그래도 주희 아빠님은 얼마 안남으셔서 좋겠습니다….

이런 회사의 경우 영주권 수속이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 그래도 면접은 봐야되겠죠^^

면접 보시면서 얘기해보면 다 알려줄거 같은데요.

면접을 보는것은 나쁠것 같진 않지만 잡오퍼를 받으시면 회사 변호사나 메니저랑 영주권문제나 비자문제를 많이 이야기하세요.오퍼 받은후 한국인 직원이 있으면 또 많은 것 물어보시고 결정하세요.회사가 어렵다고 해서 영주권 받는 것이 모든 직원에게 다 어려운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자기가 있는 부서에서 그런 일이 없었다면 별 지장은 없다고 하던데요.그럼 Good luck!

저희 교회에 지금 한국델파이에서 로체스터델파이로 출장오신 분들이 있는데 소개해드릴까요?

이메일 보냈습니다. 위에 이메일은 지우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현재 델파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에 있는 델파이는 아니고 미시건에 있습니다. 현재 델파이가 법정관리상태에 있지만 걱정하실단계는 아닙니다. 아마도 내년쯤엔 정상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주권진행이나 H1 스폰서등은 잘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컨트렉터로 일하고 있지만 정직원들의 보수나 베너핏등은 상당히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