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이면 가족이 LA로 들어갑니다.(주재원)
저보고 델리업을 하면 좋겠다고 미국에 계시는분이
그러더군요.
델리업이 데일리 그걸말하는건지요?
주재원월급으론 골프치며(접대가 많답니다.)차 2대 굴려가며
교육시키는것만도 빠듯하다면서 그걸 권한다네요.
남편 네임벨류가 있으니 그러려니하고
저도 같이 흉내내다간 큰일난다며..델리가 무엇인지?
아님 재봉기술을 한국서 몇달이라고 배워오라고 하더군요.세탁점에
도움된다며,
제가 서울서 무엇을 했건,
쓸데없는 자존심 버려야 한다고,
그래야 집이라도 장만한다며..전 아직 30대초반이고 신랑은 좀 있습니다.
딸 6살 하나 있구요.
특별한 기술은 없고..
항공일 접고 애낳고 얼마전까진 3년동안 수학,과학과외했습니다..(초중고)
앞으로의 생활을 위해 지금 준비할수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