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은 힘들어

    • n 216.***.230.8

      He is not a good man. Leave it all behind.

    • 13 71.***.242.36

      test

      처음에 말로 칭찬, 애정공세해주고, 아니면 선물공세까지 하면서….그러면 사람인지라 구덩이속으로 한발 한발 끌려들어가지요. 전에 살아오면서 관심받아온적 없고 부모한테마저도 애정표현못받은 경우라면, 더 쉽게 빠져 들구요. 상대방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리도 없는데 이성이 마비되는거지요. 그러다 섹스하면 그게 다 사랑이라고 여기게 되고…다 착각인데. 섹*스할때마다 칭찬해주고 더 사랑한다고 자꾸 이야기들으면…..거의 마*약수준이죠.

      그냥 프로처럼, 모르는척 같이 즐기면서, 빼먹을거 더 빼먹던지(뭐 좀 이뿐 경우라면), 레지던트한텐 섹*스잘하는거 아니면 빼먹을것도 없겠지만….아니면 첨부터 입에 발린 말들이 결국 섹*스하기위한 미끼란걸 알고 발빼던지…뭐 이쁘지 않은경우라면 이런것도 다 기우가 되는거고…

      자책은 무슨…
      인생 힘드게 사시는 스탈이시네. 별것도 아닌 걸 자책까지나? 못생긴거 자책하는거처럼 바보가 없죠. 못생겨도 그냥 자신감 있게 사세요.

      • 13 71.***.242.36

        “저 못생긴건 아니거든요, 별꼴이야…이래봬도 내가 얼마나 이쁜데.”

        라는 댓글 기대해볼께요~~ ㅎㅎ

    • bk 198.***.193.154

      딱 실물보고 바운스한게아닌가…

    • mm 192.***.27.14

      너무 미국 생활 외로우신듯….

      83년 정도 되신거 같은데 그냥 한국 들어가서 선 보세요. 딱 봐도 남자분이 해볼라다가 안되서 잠수 탄건데 그거가지고 케미스트리니…ㅜㅜ. 에궁 보는 제가 다 눈물이

    • 직장녀 76.***.228.251

      같은 여자 입장에서 느끼기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드는 건 정말 이해돼요.

      하지만 스킨십이 확 내키지 않는다는 것은 내 진심이 거기서 정확히 드러나는 것 아닐까요?
      현 상태론 그 사람과 그렇게 엮이고 싶지 않다고 몸이 거부하는 거예요.

    • 137.***.253.36

      >서른 중반이란 나이
      많이 접고 들어가셨어야 할거 같은데요.
      >1살 연하의 외과 레지던트
      그 나이에 그 정도 프로필이면 무한한 선택이 있을건데요. 님께 그정도로 대쉬했는데.. 님이 튕기셨으니..

    • J.J 67.***.77.65

      그보다 걱정인건
      ‘맥주를 마셔서 확 취했어요…….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차빼고 집에 갔으니’
      취했다 생각하시면 운전하지 맙시다.

    • MP 205.***.225.1

      왜 나상욱 골프선수가 생각나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 상식 104.***.253.29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20대도 아니고, 30대 중반인 남자가 1살 연상인 여자를 만나서 좋다고 사랑한다고 결혼하겠다고 푹 빠질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더군다나 애기를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하는 남자가 30대 중반의 자기보다 연상녀를?

      또 속된 말로 외과 레지던트가 간호사 (ICU 들어가는 중에 문자 했다는걸로 봐서)를 만나서 좋아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간호사니까 의사들이 얼마나 콧대 높은지 아시죠? 그리고 게네들이 간호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의사양반 그냥 님 만나서 ㅅㅅ 한번 하고, 잘하면 ㅅㅅ 파트너로 지내볼까 하다가, 님이 좀 강경하게 나오니까 그냥 포기한겁니다. 포기한 이유는 그런 애들은 밀땅이니 이런거 안해요. 그냥 찔러서 넘어오면 오케이고, 아닌거 같으면 바로 빠이빠이 입니다. 의사라고 하면 넘어와서 그냥 쉽게 ㅅㅅ 할 애들은 넘치고 넘치는데, ㅅㅅ 한번 할려고 한 여자에게 매달려서 시간 허비하지 않습니다. 그게 게네들 방식이에요.

      물론 님이 엄청나게 미인 이셨다면 목적이 ㅅㅅ 에서 한번 계속 만나볼까 뭐 이렇게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님이 그정도의 외모가 아니었던거고, 그러니 그냥 미련없이 차 버린겁니다.

      쓴 내용을 봤는데, 별것도 아닌 내용을 엄청나게 스토리 만들어 올리셨는데, 그런 착각 혹은 상상의 나래 빠지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 하시기 바랍니다. 연애를 별로 안해보신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그러자 자기보다 조건좋은 남자가 나타나, 사랑해 결혼하자 한번 하니까 바로 홀라당 넘어가는…

      그런남자 만나서 맘 고생 하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해서 님에게 관심을 갖을만한 남자들 가운데서 좀 괜찮은 남자 잡으세요. 제가 보기엔 아직 눈이 하늘을 찌르를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게 아니라 몸을 노린것 임. 72.***.135.87

      그 남자 하는 행동보니깐, 한번 같이 잠 자고 나면, 원글님을 떠날 것 같은 그런 남자인 것 같습니다. 원글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한번 해볼까 했는데, 확 안 넘어오니깐, 다른 사람 찾아서 떠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