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대학 편입후 생긴 트라우마와 열등의식 This topic has [21]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7 years ago by ㅇㅇ. Now Editing “대학 편입후 생긴 트라우마와 열등의식”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때 Carnegie Mellon 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다가 2학년 부터는 Northwestern 으로 편입을 한 학생입니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돌아가서 인턴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노스웨스턴 다니시는 분' 이라거나 그냥 '노스웨스턴'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뭔가 속이는 기분이 들고 찔리고 해요. 원래 제 드림칼리지가 놀웨였는데 그곳에서 떨어져서 편입을 한 건데.. 요즘 이 트라우마가 생겨서 너무 심란하네요. 이런 얘기를 어디에 털어놓기가 쉽지 않아서 평소에 눈팅 하던 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그냥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평생 안고 가야 할 트라우마가 되어 버린건가.. 싶어서 생각이 많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