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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하바드하길래
게 뭐 대단하다고 하바드하바드하나 싶었거든?대단하더라고.
하바드 나온 애 하나를
한국에서 대학나온 애들,
몇 십, 몇 백, 몇 천 그 이이이이이이상이
떼로, 아주 냥 무더기로, 모조리 달려들어
대갈통을 싸매고
하바드 나온 애 하나 때려잡겠다고 하는데도하바드 나온 애 하나를
못 때려잡고
못 이겨먹대에?하바드 나온 애 하나가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쥐락펴락하고 있으니,
바지는
우리가 예상하고 기대했던 대로핫바지고
하바드 나온 애가
진짜,
우두머리
같어.
이핼 돕잠,
하바드나온 애가 부천님.
그 부천님 손바닥 위의 핫바지.음……내 막내,
하바드 학원 다니고 있는데
여셀 몰아
하바들 보내얄까봐.
.
.
.
.
.
냥 하바드 나온 애 하나 잡자고 냥철딱서니 없이
초가삼간에 불을 질러버린방화범
핫바지.
소견바가지가
하바드 나온 애 반 만도 못 한
쪼잔티 쪼잔은핫바지색휘
는
난 모르는 일이라며 주디를 꼬메고
아부 뺌 시체라며
그 불에 기름을 부은
핫바지 핵떨거지들
은 시방 뭐한댜아?
사우디로 기름사러갔나암?
무튼,
속 들여다 보이게도
핫바지 저는
언제나 탕탕평평한 사람이기에
누구 하나 더 봐주고
누구에게도 힘을 더 실어주지 않는다는데,말만 충성이지
얼마나 그런 핫바지를
애초부터 호구로 보았으면온 힘을
저팔계에게만 몰아줬으면하바드 나온 애가 그러거나 말거나
바지가 핫바지가 되거나 말거나냥 저 혼자 떨어져 나가
얌통머리 없이 저 꼴리는 대로 개별행동을 하며쐬주병에 숟가락 꽂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
자아 떠어나자
강릉
바다로오?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오오오오 어어어허이~~~를 신나게 불러댔다는
강릉 저팔계.
돼지색휘 한 마리가
온통 물을 구정물로 만들고 있어
화합의 근심이자
불화의 핵심인저팔계 한마리를 보며
다들 돌아가실 것 같지만
눈치들은 말짱하여
일절 찍소리도 못 하고
이절 내색도 못 하는 이윤,내부총질자란 덤터기를 쓰고 싶지 않다는
몸보신 심릴 거란 건
많이 양보하고 해서 좀 이핸 가지만놀라운 건
핫바지다.
하바드 나온 앨 잡겠다고
초가삼간에 불 지를 게 아니라저팔계 한 마리,
그 돼지색휘 한 마리의 뫼가질 따벌면만사 옥퀘인 걸.
그런 저팔계에게
“잘하고 있네요.
체리따봉!!!”차암 잘하고 있다이 니미야.
아이고 참
저런 걸 참
저런 것도 참
저런 게 차암 거시기라고 차암.참 말이 안 나온다 말이 안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