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J-1인턴쉽 질문

  • #3924898
    문방구 223.***.195.114 583

    안녕하세요 01년 공대생(26년02월 졸예)입니다. 4학년 1학기에 이것저것 알아보다 J-1비자 인턴십 정부 프로그램 알게되어 참여했고 현재 국내 기업 해외지부 면접까지 합격한 상황입니다. 위치는 앨러배마고요. 간다면 미국에서 계속 살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그저 국내에서 기술영업을 원해 해외 경험으로서 지원하게 됐는데 정보 구하기가 힘들어 여쭤봅니다.
    1. 시간당 18불+ 정부지원금 900만원(달에150씩 처음 4달)에 숙소비 어느정도 지원되는 조건이면 부모님 도움안받고 충분히 생활가능한가요? 초기 정착비용(보험, 차량, 집)은 대강 얼마정도 소모될까요??
    2. 한국 대졸,대재자들 인턴과의 업무 차이가 있나요?
    3. 글 조금 읽어보니 현지 분들은 반대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던데..정확한 사유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중요할 수 있는 시기이다 보니 고민이 많아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최소 1년을 투자해야 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로 172.***.166.18

      미국에서 계속 살 계획 아니면, 학위 유학을 하던지, 이 도 관심 없으면, 와서 시간 낭비 하지 말고, 국내에서 빨리 자리 잡기를 ..
      미국서, 보니,
      대입 재수, 군대, 취업 준비,, 다 생략 하고, 한국 나이로 만 22세에 벌써 20 만불씩 (한화 3억원) 벌기 시작하는데, 30 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밀리어네어 반열에 속한다.
      공부도, 석, 박사 통합이면, 20 대 초, 중반에 박사 학위 마치지..
      참..,
      진로를 그렇게 싸게 선택 하기 시작 하면, 계속 그런식으로 돌게 된다.

    • 조언 104.***.40.169

      미국생활비 특히 월세는 한국 서울 보다 비쌉니다.
      월 200백만원 이상이고 평균이지 고급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졸업하고 한국서 제대로 된 직장 찾으세요.
      인턴은 구글이나 마이크로 소프트 이런데서 하세요.

    • ㅇㅇ 74.***.153.72

      곧 케로로와 타마마가 나타나 말도 안되는 개구라를 칠 예정

    • 흠흠 136.***.82.89

      1. 시간당 18불+ 정부지원금 900만원(달에150씩 처음 4달)에 숙소비 어느정도 지원되는 조건이면 부모님 도움안받고 충분히 생활가능한가요? 초기 정착비용(보험, 차량, 집)은 대강 얼마정도 소모될까요?? 어떤집 어떤차를 타느냐에 따라 다르고 보험 커버리지를 어떤걸로 하느냐에 따라 다름, 보통 룸메로 살면 500~600불 /Month, 보험 미국에 운전 경력이 없으니 300~400 per month, 차는 그냥 굴러만 가는 중고 사면 5~6 천불 onetime, 크레딧이 없어서 리스나 파이넨스는 못할거임. 그정도면 가능하죠. 알라바마 별로 할거 없어서 돈 세이브 될거에요.
      2. 한국 대졸,대재자들 인턴과의 업무 차이가 있나요? 한국회사는 싼맛에 부려먹으려고 인턴뽑는거라 더하면 더했지 업무차이는 없음. 그냥 현채 본업무 + 잡일 까지 다한다고 보면되요.
      3. 글 조금 읽어보니 현지 분들은 반대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던데..정확한 사유가 궁금합니다!
      직장 생활 안해봤으면 아무리 얘기해도 공감 못할거에요. 만약 군대는 다녀왔음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겠네요.
      꼰대 상사가 거드름 피우면서 일시키는데 굽신굽신하면서 일하는게 더러운거죠. 미국까지 왔는데 이런 시골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저런 사람들 마주 하면서 일해보면 현타 시게오니깐 멘탈약한 분들은 가지 말라는겁니다. 그래서 알라바마는 오갈데 갈데 없는 사람들이 가는 막장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인생 경험치 쌓는다고 생각하고 갈려며 가구요.

    • 케로로 중사 172.***.126.201

      회사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이지요.

      엘러베마의 경우는 인턴을 뽑을때 무척 신중한 편입니다. 그 이유로는 지금의 인턴이 내일의 정직원으로서 회사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턴 채용과정이 타사 타역에 비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인턴의 부서배치부터 무척 신경쓰고 인턴 급여도 타사 타지역에 비해 훨씬 쎕니다.

      그래서 인턴들이 하는 업무도 정직원들이 하는 업무에 최대한 참여하고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초기 정착금 및 숙소 비행기값 지원 해주니 몸만 오시면 됩니다.

      알라바마는 항상 직원과 회사의 상생을 추구하고 직원들의 복지와 성장을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건설적인 곳입니다.

    • 케로로 중사 172.***.126.201

      작년에 저희 쪽에서 인턴했던 친구들이 요번에 인텔 테슬라 포드 토요타 정직원 오퍼 받았습니다

    • ㅋㅌㅊㅍ 172.***.210.73

      여기 물어보면 답 안나와요. 병/신 천지라….

      그냥 카톡오픈챗 j1방에 물어보시는게

    • ㅇㅇ 74.***.153.72

      헬라바마 = 폭언, 갑질, 영주권 희망고문, 늙은꼰대들, 80년대마인드, 쥐좆연봉, 물경력

    • 칭챙총 185.***.0.26

      탄자니아 가난뱅이가 한국에 인턴으로 올 때 이것저것 따지나요?

    • 뉴비 64.***.128.217

      왠만한건 아껴서 월급으로 생활 가능할텐데, 중고차 구입비 (가장 돈이 덜들고 출퇴근 정도만 가능한 중고차 $3000~5000, 여유있으면 $10000~20000 사이의 중고차 구매 추천) 는 부모님 도움받아서 오자마자 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O.o 174.***.131.161

      국내기업해외지부인데 헬라배마 ㅠㅠ
      누군 잘살겠지만, 저라면 안갈듯
      시작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