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한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결혼생활 22년이 넘었는데도 역시나 남편의 그러한 성격은 바꿀 수가 없더라고요~결혼초 부터 지 마음대로 대출받고 다단계에 빠지고 증권에 빠지고 등 이루 다 열거 하기도 싫어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독립적으로 저의 경제력을 감추고 삽니다 그러다가 연금 개시될때 이혼하여 연금분할 신청을 하려 합니다. 아이들도 다 대학생인데 두녀석다 도무지 아빠를 이해 할 수 없고 대화가 안되고 인간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빠랑은 연도 끊고 싶다고하네여 아들놈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