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댓글 기능이 없어서 이렇게 씁니다

  • #3873713
    간절 1.***.144.80 1288

    일단 댓글에 한국군대나 가라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병장 만기전역후 얘비군 3년차입니다…
    그리고 왜 굳이 미군에 지원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매사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고자하는 마음이 컸고 이왕이면 한국보다는 큰 세계에서 실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여러 발판중에 하나가 미군입대인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과 스폰서 지원가능하다는 분들이 있던데 실제로 지원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장난이나 조롱성 댓글이었다면 사실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한심하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진짜 진지한 마음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정말 미군에만 들어갈수 있다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 자신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ING 71.***.60.6

      앞글에서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미국 미입국/입국으로 영주권 진행을 위해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NIW, 취업 영주권 전문가/숙련/비숙련, 투자 이민, 종교 이민 등등…..

      먼저 인터넷을 통하여, 영주권을 진행을 할수 있는 조건중 본인이 어디에 속할수 있는지 부터 상황을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윗글을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스폰서(취업) 를 통한 영주권 취득으로 보입니다.
      경력 여부, 학교 졸업 등등 너무도 방대 하여, 그냥 막연히 스폰가능 하시냐 라고 말씀 하시면, 아무도 도와 드릴수 없을 꺼에요.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잡코리아 같은 채용사이트에 해외 파견에 대해서 검색해 보세요.
      E2 비자가 취득이 가능 하시다면., 미국에서 일하면서 영주권 취득이 가능 하십니다. 5년정도 소요.
      경력이 없으시다면., J1 인턴으로 미국 오셔서, 1 년이후 E2 Transfer 이후 상기 코스로 영주권 취득 가능하시구요. 6년 이상소요.

      간절 님의 도전을 응원 합니다!

    • Asdf 73.***.140.150

      비아냥이 넘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미국시민권자랑 결혼해서 영주권 받고 입대하는 겁니다.

    • Asdf 73.***.140.150

      취업 스폰서 받아서 영주권 받겠다는 것도 불가능에 가까운게 시간이 오래걸려서 영주권 받을 때 쯤 되면 나이 제한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 ING 71.***.60.6

        무언가 도움되는 조언을 드리고 싶어도, 너무 간절 님 정보가 없어 이렇게 광범위하게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더라구요…
        미 시민권자 결혼이 사실 제일 빠르긴 하죠.

    • 6L6GT 140.***.198.159

      > 그 여러 발판중에 하나가 미군입대인것입니다.

      아무리 간절히 원한다고 해도 지금 절대 디딜 수 있는 발판이 아니고, 다른 닿기 힘든 발판을 거쳐야만 가능하기에 부정적인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 따라서, 미군 입대하는 방법 이전에 영주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야 하며, 그에 드는 시간과 돈을 따져봐야 합니다. 이것은 자격을 갖춰야 하고 운도 많이 따라야 하는 일입니다. 또한 항상 상황이 변하고 있어서 불과 2-3년 전의 “이렇게 받았다”라고 하는 얘기는 지금 사실상 막혀서 전혀 해당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업체에 돈 많이 주고 하는 것 또한 사기성이 높고 보장이 전혀 안됩니다. 물론 그들은 장미빛 전망을 보여줍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제대로 알아보세요. 쉽게 맡기면 된다는 식의 것들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 1234 173.***.52.151

      영주권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데 그 방법을 알아보시면 운좋으면 5년 길어지면 10년은 고생해야 받을 수 있기에 현실적이지 않아서 답글들이 그런겁니다.

      신분해결(영주권)은 누가 동정이나 선한마음으로 해줄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운(문호)도 따라주어야하고 생활비등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이민카페 같은 곳애 가입해서 본인의 학력, 경력, 전공등으로 어떤 영주권 카테고리가 맞는지 알아보시고 그것을 진향하려면 얼마의 비용과 시간이 걸리는지 가늠해보세요.

      그게 첫걸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절하다면 가능한 계획 A,B,C plan까지 작성해서 진행하세요. 물론 한국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셔야 합니다. 미국병 심하게 걸리면 답없습니다. 현실을 먼저 직시하세요.

    • Asdf 174.***.195.81

      이등병 연봉이 2,3만불인데

    • 맞아요 172.***.208.109

      현실적인 답글
      제일 빠른루트
      1.시민권 가진 여성분 만나서 결혼 후 영주권 취득 후 입대
      2. 본인이 기술이 있다면 기술직 취업영주권 진행( 최소 5년 또는 그 이상)
      3. 비숙련영주권 스폰으로 영주권 획득 ( 사실상 스폰서 찾기 불가능함 불법루트가 아닌이상 – 불법루트라함은 한인 사장에서 캐쉬잡으로 최소 1년 이상 일하다 신뢰관계가 쌓여서 영주권 스폰 받는 방법 그러나 이마저도 찾기 힘듬)

      현실적인 조언으로 미군 입대할 방법없습니다.

    • Bob 162.***.93.17

      현재로썬 EB-5가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영주권을 받는 방법입니다.
      꼭 EB-5로 오세요.

    • 홀트 174.***.47.195

      돈 많고 애 없는 백만장자가 입양해 주면 딱일텐데.

    • 리야 165.***.109.146

      큰 날라면 중국, 러시아도 있잖아요. 미국보단 쉬울 거예요. 님의 상태론 미국은 이번 생에선 꿈도 꾸지 마세요. 진심 입니다.

    • O.o 76.***.64.157

      진심으로 하는말이지만 위장결혼 후 임시영주권들고 바로 모병관찾아가서 최대한 빨리 보내달라는수밖에 없음

    • 간절요 192.***.39.214

      1.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스위스 군인이 되어서 스위스에 살고 싶어요
      2.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덴마크 군인이 되어서 덴마크에 살고 싶어요

      3.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프랑스 군인이 되어서 프랑스에 살고 싶어요
      4.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영국 군인이 되어서 영국에 살고 싶어요

      5.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스웨덴 군인이 되어서 스웨덴에 살고 싶어요

      6. 저는 너무 간절합니다 캐나다군인이 되어서 캐나다에 살고 싶어요

    • EB3 99.***.192.32

      아들 같아서 몇 자 적어보면..

      세상은 지치지 않는 마음과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해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마음 가짐이나 노력을 하기에 앞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1. 미국 군대를 가고 싶다면 일단 영어가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춰야겠죠.
      2. 예전의 매이브니 제도가 사라졌으니, 미국 영주권 이상의 자격을 얻어야겠죠.
      3. 그 이후에 내가 선발돼서 일할 수 있는 자신의 특기, 능력 등 자격이 있는지 고민 해야겠죠.

      저 위에 언급한 매 단계마다 자신을 증명해 내고, 자격을 얻어야 합니다.
      내가 볼 때 간절한 마음만 있지 그걸 이룩할 수 있는 꼼꼼한 플랜이 부족한 것 같네요.
      미군에서 잘 할 자신이 있다면 한국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의 삶이 만만하지도, 그리 낭만적이지 않아요. 여기도 치열하게 사는 곳 입니다.

    • 치티치티 104.***.8.63

      간절한건 니 사정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 73.***.229.102

      요즘 미군 대부분은 젊은 미국인들이 국가적 지원하에 쉽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사명감 이런거 사라진지 오래고 사회적 존경심 점점 없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미군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기에 미국인들에게나 열려있지 기본적으로 외국인에게는 기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주권은 자격증이 아니예요. 생존권입니다.

    • 104.***.85.108

      타이밍이 아쉽네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생각보다 영주권 스펀서 구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어요. 원글님 같이 목표가 뚜렸하고 패기가 넘치면 더더욱이 원하는 스펀서들이 많을 수 있고요. 그런데 요즘 영주권 받기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클린턴 정권 이후 이민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져 영주권 받기까지 7-8년 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이 또 그시절 반복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이민만 본다면 대한민국 국민한테는 공화당 정권이 어쩌면 나을지도. 그들이 막고자 하는 대상은 제가 볼땐 다른쪽 사람들이라…) 군대가 목표가 아니고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또 영주권이 오래 걸려도 경력 쌓으면서 견뎌볼 자신이 있다면 생각보다 방법들이 있습니다.

    • 리치걸 162.***.43.7

      그래서 원하는게 뭐야?
      동네 바보가 하바드에 가고 싶은데 영주권이 없다는 거랑 똑같잖아.

    • 우성맘 142.***.178.12

      걍 개천에 피라미로 사세요. 왜 주제 넘게 태평양 고래가 될라고 그래요?
      걍 가재, 붕어, 게로 사세요.

    • 세종 172.***.221.192

      모든 꿈은 중요하지만 정말 간절하신거 맞나요? 미군‘만’들어가면 열심히 살 자신 있으시다니,,,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민생활 쉽지 않아요. 그것 하나만 되면 열심히 산다니요,, 젊은 청년 안타깝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주한미군 내 군무원 자리는 알아 보셨나요? 안에 웬디스에서 햄버거 만드는 일자리라도 찾아 보셨나요? 아니면 미군 오는 클럽이라도 가서 말이라도 붙어 보셨나요… 객관적으로 전혀 간절하시지 않은것 같아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기회는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 159.***.129.159

      어느 케냐인이 한국군대에 가고 싶어서 영주권이 필요 하다면 님은 어떻게 생각 하겠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미친놈‘이라고 욕 할겁니다.

    • 산책 182.***.115.159

      저도 자식같아서 진지하게 한마디 남깁니다.
      미국 군인이 되는게 최종 목표가 아니고 미국에서 사는게 목표인걸로 보이는데 맞나요?
      미군이 되는건 지금 불가능하고 좋은 대학 나와서 글로벌 대기업 들어간 후 인사고과 잘받아 실력 인정받아서 주재원 가세요…
      주재원가면 영주권 해주는 회사들 많습니다. 그럼 미국회사 경력도 생겨서 이직하면서 몸값 올리기 수월하죠..
      준비된 사람들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성실하게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들만 더 확실한 루트를 선점할 수 있는거예요..
      학력이 별로이시면 지금이라도 수능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세요~좋은대학가서 박사과정 가서 연구실적 좋으면 eb1으로 영주권 1년만에도 나와요~
      여기 많은 분들이 비아냥거리는 이유는 글쓴님이 그동안 성실하게 살아온것같지도 않은데 고생은 하기 싫고 미국은 가고싶고 그런 마음이 보여서입니다.
      차라리 닭공장이나 생선공장 어떠냐 물어봤으면 이렇게 비아냥거리지는 않았을꺼예요.. 그동안 즐기면서 편하게 살았으면 그만큼 남들보다 고생하거나 원하는걸 얻지 못할수밖에 없어요..
      아직 20대이실것같은데 닭공장같은 비숙련으로 영주권 받아봤자 미국에서도 성공하기 어려우니 지금이라도 공부하세요…미국가서 살고싶으면 미국에서 원하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 a 73.***.90.165

      영주권이 있고나서 생각을하던지 최소한 영주권을 스폰서해줄수있는 기업에 취업을 하고나서 생각을해야지 완전 쌩으로 아무거도없이 들가고싶다니까 사람들이 그러지

    • Omg 165.***.35.26

      미군에 입대하기 위해서 영주권이 필요 하다고? 왜애? 시민권이 필요 하다고 하지 그러니?
      미군이 당나라군대도 아니고, 왜 너같은 외국거지를 입대 시켜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