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같은 경우에는 website에 career 링크가 따로 있어서 보통 자기 email addr.로 로긴하고 레쥬메 등록시키고 position에 apply하잖아요?
혹시 자기 email 바꿔서 등록하고 first 한글이름에서 영어 이름으로 바꾸면 회사HR에서 다른 사람으로 알까요?

작년에 처음 직장을 찾을때 큰기업들과 인터뷰를 많이 봤는데 그때 모두 물을 먹었더니 이제는 지원을 해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요. 작년과 올해는 알고 있는 지식 수준이 다르기때문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제 resume 상의 경력은 일단 눈에 띠는 부분이 있는지 새로 지원하는 회사들에서는 phone interview 요청은 많이 오는 편입니다.

그럼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굳이 그럴필요까지 없을것 같은데요.
이력서는 아마 일년만 저장해 놓을거구요.
그리고 이력서 에딧할수도 있습니다.
computer가 matching keyword 로 우선 뽑고 그다음에 HR 이 보겠지요.
대기업에서 하루에 몇백명씩 볼텐데 일년전걸 기억이나 할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hr에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두번이나 똑같은 전화인터뷰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면접관련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요, 이런 방법으로 한번 놓쳤던 job 을 다시 얻은 분들 사연이 있었어요. 처음엔 자기 이름으로 떨어지니깐, maiden name 으로 다시 써서 resume 보냈더니 다시 연락이 와서 붙었다고…

지금에서야 생각나네요.

으… HR들 완정 엉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