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에 갓 넘어와서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차로 미니밴을 중고로 살려고 하는데 일본차는 비싸서
우연히 닷지 홈페이지에서 Caravan을 보고 반해서 이차를 살려고
합니다.

오늘 퀸즈에 있는 뉴욕최대 중고차 시장(월드xxx)에 나가서 눈쇼핑을
하고 마음에 드는 차가 2005년산에 40K mile 달린 Grand Caravan SXT을
발견했어요. 엔진소리도 좋고 기어 움직임도 좋고 사고 흔적도 없고
카팩스를 뽑아봤는데 리스를 3년전에 했더군요. 모든것이 사고무로
나옵니다.

중요한것은 가격 13,500불까지 네고를 하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여러분의 평가는 어떤지요?

미니밴은 가족을 위한차니 말씀하신 차의 안전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http://www.iihs.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마음이 바뀔 것입니다. 일본 미니밴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세도나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돈 조금 더 보태시면 2007년식 세도나 중고 충분히 구매 가능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차도 좋지만요. 2007년 12월 말쯤에 2007년식 중고 세도나 구매해서 대만족 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저도 2007년 중고 앙트라지 알아 보는 중인데 원글님 생각하시는 가격에서 많이 차이 안나고 구하실 수 있습니다. 2007년 세도나,앙트라지 추천합니다.

호랭이님 말씀듣고 저도 얼마전에 카라반대신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 기어코는 2007년 기아 세도나를 구입했습니다. 가격 대만족에 거의 새차 입니다. 자동 슬라이드 도어와 DVD만 빼고는 다 있습니다. 산호세에서 위에 제시하신 금액으로 OTD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