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너머 드라마] 오마이갓 오늘 디뎌 남자가 여자한테 아이던 러브 유 anymore 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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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207.158 429

    물값 50불때문에? 여자가 성질 내면서 아이 뉴잇 아이뉴잇.
    여자가 그까짓 물쓰는거 뭐라냐고 갑자기 성질 내고 화내면서 퍽큐 불쉿하면서 차타고 나가 버렸어.
    난 이 남자가 왜 이 여자의 저 성질머리 받아주며 먹여주고 재워주는지 이해못하겠는데… 들어보니까 여자는 돈한푼 안내고 2년이상 동거….여자말로는 뭐 지가 청소도 하고 밥도 하고 했다는데…나도 안믿는다..모두 다 ㅅ ㅅ 때문이었겠지만 그래도 저런 성질머리를 어떻게 받아주나? 와..

    다음 줄거리가 아주 궁금해…그 여자 또 내일엔 돌아와 있을거 같은데….남자가 또 전화걸어 들어오라고 할까?

    근데 내가 듣고 싶어 듣는게 아냐. 여자 성질머리가 얼매나 드센지 뒤뜰에 나와 목청높여가며 동네방네..

    • 76.***.207.158

      미국생활 이렇게 흥미진진한데 뭐가 빡세다고 야단인게야? 미시간이니 그렇게 재미가 없지. 추운겨울 … 잘 보내라.

    • Takina 184.***.6.172

      무료 드라마 시청되는 좋은 동네에 살고 계시는군요. 우리는 프로그램이 너무 심심해요.

    • 마그마 47.***.243.133

      물세 50달러 때문에 아이돈러뷰에니모…라고 한다니…

    • 이웃 148.***.121.244

      이사람 브래드 옆집사나보네

    • 76.***.207.158

      물세 50불은 그 여자말이 담장 너머로 넘어온거고
      그 여자 성격으로봐서 설마 그것으로 쌈난건 아냐. 여자말을 곧이 곧대로 듣냐? 이여자 엄청 승질 드러운 여자야. 목소리도 마치 믹서기로 목을 갈아대은거처럼 말을해.

    • 76.***.207.158

      여자가 나간다드니 20분도 안되 다시 들어와서 남자를 완전 개잡듯이 잡드라. 남자 완전 불쌍해.

    • 76.***.207.158

      싸움의 시초도 그 여자가 다른 여자랑 전화하다가 갑자기 그 전화기 너머 여자에다 대고 막 욕하더니 그때 갑자기 남자가 재수없게 뒤뜰로 나와 수영장물좀 더럽히지 말라고 한마디했다가 여자한테 오히려 완전 화염방사기로 초토화 당해버린 상황이야 ㅋㅋㅋ

    • 76.***.207.158

      내가 일부러 우리집 뒤뜰 풀뽑는척 막 소리내고 그랬는데 여자가 아주 막무가내더구만.

      그러더니 남자를 다 잡아 길들였다고 생각했는지 옆 나무위에 나랑 쌈구경하던 까마귀가 까악까악하자 여자가 아주 기분좋게 까마귀 까악을 따라 노래하드라고. 남자가 맨날 이렇게 개찬반 당해버리네 ㅋㅋㅋ 미국여자 무서워.

    • 76.***.207.158

      그 여자가 전화기에 대고 막 욕하면서 수영장에 뭔 막대기나 쓰레기를 던진 모양이야 그러니 남자가 한마디 했던 거겠지 ㅋㅋㅋ 완전 라디오 드라마라니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