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여러가지 알바를 해봤기에 오로지 내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강도에 대해 말해보겠음.

1. 택배상하차
-> 말할 필요가 뭐가 있겠음. 그냥 헬임.

2. 호텔에서 빨래 알바
-> 난 그냥 진짜 집에서 빨래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했으나
아르바이트 하는도중에 너무나 힘들어서 도망가고싶다 생각함.

3. 닭공장.
-> 우선 8시간 서 있는게 힘들고 육체적인 고통도 어느정도 따르지만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안해봄.

4.텔레마케터
-> 그냥 앉아서 랜덤으로 전화돌리는 거라 쉬웠음 다만 8시간 동안 떠들어야해서 목이 아픔.

그 아래로는 볼링장, 호프집 등등 다양하나

닭공장하면 벌써부터 지레 겁먹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번 올려봤는데 엄청 힘든것도 아니고

그냥 좀 적응되면 알바가는 느낌으로가게됌. 호주에서도 워홀러들 세컨비자 따겠다고 닭공장 스스로 가는데

너무 겁먹을 필요없음. 그냥 단순 생산직 알바긴하나 좀 고달픈정도라 생각.

닭공장 힘들어서 차라리 군대를 한번더간다는데 빨래랑 택배상하차가 비교가되노

나이든 할마시도 일하는곳이 닭공장인데 어디 택배상하차하고 비교하노?

임신해서 다음달 출산예정된 스페니쉬도 하더라.

도움되었습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위에 댓글단 님이 정확히 말했음 나이든 60-70 대 할머니도 일하는데 군대 다시갈정도 하면 진짜 몸에 이상있는 사람임.. 8시간 서서 일하는거 아니고 공장은 2시간 일하고 15분 휴식 2시간 일하고 점심시간 이런식임.. 좌파 선동같은 루머로 사람들 낚을라고 함.

한국인들 신체능력 체력이 다른 인종에비해 확연히 떨어짐.. 혹은 엄살이 많은 인종임.

너거들 미국 북한 아우지 탄광 기차 힐 만드는곳에서 일해봐야 정신차리지… 한국 택배 상하차 저리가라다.. 여긴 무거운 힐 베이러잉을 툴을 이용해서 뺀다음에 트럭에 상차하는 작업인데.. 너거 조생징들 여기서 일해봐야 미국이 3d업종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수가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greenbrier+rail+services+%E2%80%93+tacoma&sca_esv=daf00478b2424d26&sxsrf=ACQVn0–Xl-zaRnRyFZKo_T47a8eJSRRSA%3A1707109536318&source=hp&ei=oGzAZeiREanE0PEPyqijaA&iflsig=ANes7DEAAAAAZcB6sOdBgbwehOlwKjYQoyBvZZqp943j&oq=gree&gs_lp=Egdnd3Mtd2l6IgRncmVlKgIIADIKECMYgAQYigUYJzIEECMYJzIKECMYgAQYigUYJzIFEC4YgAQyCBAuGIAEGLEDMgUQLhiABDIOEC4YgAQYxwEYrwEYjgUyCBAuGIAEGLEDMgsQABiABBixAxiDATILEC4YgAQYsQMYgwFIqTpQ6gZYii5wBXgAkAEAmAFtoAHjBaoBAzYuMrgBAcgBAPgBAagCCsICDRAuGMcBGNEDGOoCGCfCAgcQIxjqAhgnwgIQEC4YxwEYrwEYjgUY6gIYJ8ICDRAuGMcBGK8BGOoCGCfCAgUQABiABMICCxAuGIAEGMcBGK8BwgILEC4YgAQYxwEY0QPCAhYQLhiABBgUGIcCGMcBGK8BGJgFGJ4FwgIREC4YgAQYsQMYgwEYxwEY0QPCAg4QABiABBiKBRixAxiDAcICCBAAGIAEGLEDwgIOEC4YgwEYsQMYgAQYigXCAhQQLhiABBiKBRiRAhjHARivARiOBcICFxAuGIAEGIoFGJECGLEDGIMBGMcBGNEDwgIKEC4YgAQYFBiHAsICGhAuGIAEGIoFGJECGLEDGIMBGMkDGMcBGNEDwgILEAAYgAQYigUYkgM&sclient=gws-wiz

또또 지 랄 옘병들 하고 있다

헛소리 !!!

닭공장이 생산 라인만 있냐.. supply chain, accounting, legal, Quality Control, Customer Services, Marketing, R&D, Logistics, Warehouse, Maintenance, 기타 등등 엄청 많은데 왜 맨날 생산라인 얘기만 하냐..

보통 생산라인으로 투입되니까 이야기한거 말 한대로 qc도 있고 여러개 다있는데 eb3 로 들어가서 바로 위에 열거한 직종 바로 할수도 없고 그런 선택권도 없음. 시간지나서야 신청가능한 부분임.

노가다 전문가시네요 엄지척👍

결론은 거짓정보 흘리는 한국인들이 많다는거.. 닭공장에서 일하는거보다 군대 다시간다.. 닭공장 힘들어서 병원다닌다 이런 말들 거의 거짓말임.. 그정도로 병원 갈정도면 일상생활 못할 건강, 체력임.. 60-70대 할머니들도 일하는데 윗댓글처럼 다음달 출산예정 만삭 여자들도 일함..

미국은 기술없고 학벌없어면 힌국보다 더 사는게 고통이다 내가 이건 장담한다.. 미국은 3d업은 한국보다 대우가 못하고 돈 개돈준다 진짜로./… 미국에서 시급 30불 40불 받아도 살기개빡세다.. 근데 보통 노가다 공장은 15불 18불준다 한달에 차포떼고 한달에 2천불도 못가지고 간다.. 미국은 무조건 전문직이어야만이 살수있다… 미국인들 70프로가 통장에 500달러가 없이 하루하루 먹고산다고 하는데 게임오바지

ㅋㅋㅋㅋㅋ여기노가다꾼들 다모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공장 노가다하면 홈리스랑 다를바없다.. 왜냐 한달에 3천불도 못번다 미국 전역 어디를 가더라도 공장 노가다 단순노무직은 최저시급준다..

1234 님 말씀 동의합니다

닭공장이 최저시급에 chiller(냉장고 온도)에서 하루종일 추운데서 일해야되서 힘든 점도 있고요. 특히 부속물 다루는 파트는 정말 냄새나고 비위생적입니다. 닭 염통, 닭 간, 닭 똥집 등을 꺼내고 세척 후 trim, packing까지 합니다. 몇몇 공정은 face shields 착용 안하면 닭 핏물 얼굴로 다 튀는데다 장비 속도에 맞춰 닭 한마리를 통째로 바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찍어서 장비에 올려야 하는데 평소 노가다 안했던 사람들은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어요. 택배 상하차와 비슷한 노동강도에 항상 춥고 비위생적이기까지 하니 쉬운일은 결코 아니죠.

육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더 힘든 건 내장 다루는 파트 사람들 손소독이나 샤워 철저히 안하면 이콜라이 주변사람들한테 다 퍼뜨립니다. 내장 세척과정에서 닭 분비물이 사람 몸에 여기저기 튀기 때문이죠. 이콜라이 걸린 후 항생제 제 때 처방받지 못하면 면역력 약한 경우 저 세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위생관리 철저히해도 코워커 한명이 지저분하면 주변인들 쉽게 감염시키기 때문이죠.

저는 참고로 미국 닭공장에서는 일 안해봤고 원글님이 언급한 호주 워홀러로서 닭공장, 소공장 모두 일해봤네요. 지금은 미국에서 육가공과는 무관한 업종에서 일하고 있고요.

육가공공장이 더럽고 춥고 힘들어도 최저시급도 못받고, 항상 이런저런 삭건/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도어대쉬/우버이츠 딜리버리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도어대쉬, 우버이츠는 잠깐 피크타임때나 돈 벌 수 있고 그 외에는 최저시급도 못 벌죠.

달기 공장 일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기초 체력 단련하면 좋을듯. 웨이트하면서 팔다리 코어 근육 키우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일수록.

노가다 뛰고 아무공장에 다니면 영주권 받냐 모질아?

닭공장 다니는 미국인들이 위에 욱님 댓글 보면 웃겠다. 기초체력이니 웨이트니 코어니 이런 댓글 올리는거 보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