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동안 주로 캘리에서 살다가 작년에 직장때문에 텍사스 달라스 인근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여기 달라스 인근에 사시는분들 대부분 주말에 야외 액티비티 ( 산책, 조깅, 물놀이) 할곳이 있나여? 저는 캘리에서 주로 살아서 그런지 자주 인근 국립공원 ( 요세미티 , 킹스 캐년, 레이크 타호) 연휴나 주말에 놀러 가곤 했는데…달라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주로 야외 액티비티 모하시나여?
요즘 물가 비싼 서부나 동부에서 텍사스로 사람들이 많이 이주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주를 안하고 텍사스를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일 큰 이유가 텍사스에는 정말로 갈데도 없고 볼것도 없고 할것도 없고….그냥 땅만 넓고 인컴텍스 없고 서부나 동부보다 물가 좀 싼게 다 입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환경 더 좋은 동부나 서부에서 이주를 안하는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심지어 텍사스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죠….
결론을 말하자면 달라스에 살면서 갈데 없고 할거 없는거는 평생 변하지 않을 팩트일테니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아무데도 갈 생각도 말고…아무것도 할 생각도 말고 그냥 집 뒷마당에서 바베큐나 구워 먹으면서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