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는 손절과 익절에 대한 룰을 칼같이 지키는거 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손실과 손익에 대한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트레이딩 하셔야 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레시피를 만드셔야죠. 그 레시피에는 눈물과 땀이 섞어야 합니다. 아파트 옥상과 한강 다리를 몇번이나 오르락 내리락하며 이승과 저승의 세상을 고민하던 순간 흘린 땀, 그리고 소주에 쩔어 일어설 힘도 없이 방구석에 누워 세상을 원망하는 순간 흐르는 눈물. 이 두개가 빠진 레시피는 결국 썩은 요리가 되죠. 차트가 사람들의 심리로 동화되어 보이는 지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 차트들 반대편에는 AI, 타고난 천재들, 재야의 고수들, 기관들이 당신같은 하수들을 먹잇감 처럼 기다리고 있음을 항상 명심하시구요. 겨우 3일 연속 하락에 운빨을 운운하고 있는걸보니 하수라는 단어조차 부끄러운 지경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멘탈이 어느정도 인지는 아시죠? 그정도 메타인지도 없으시면 매우매우 심각한 상황이구요. 개인적인 소견으론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이 무리데쓰네. 남의 돈 쉽게 딴다면 이 땅에 부자 아닌 사람이 없겠지. 합법적인 도박장에서 돈 잃고 나라 잃은 느낌이랄까. 거의 확률적으로 이기기 힘든 게임임. 개미들만 죽어나가는 느낌이랄까. 될 것 같은데 되지 않고 더욱 깊은 구렁텅이로 빠지는 느낌이랄까. 그냥 재미 삼아 몇번 해보는 것 추천하지만 거기에 빠지면 진정 헬게이트 열리는 느낌이랄까.
저도 단타 몇번 들어가 봤는데요. 12.***.186.182025-03-2710:50:47
일단, 종목 선정부터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종목선정이 중요한 것은 선정 하기전에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선정하기 때문이고, 그 중에서 일시적으로 상승을 한다고 하면 거기에 올라탈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그런데, 한국 주식은 이게 가능한데…. 미국 주식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가 그렇게 세밀하지 못한 경우도 많고요.
따라서, 미국 주식으로 단타를 생각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