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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디자인은 르노에 넘어간 이후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무라노, 로그, 알티마, 센트라 다 예전과 비교하면 환골탈태했죠.
다만 컨셉이 ‘육덕’이긴 하죠. 무라노나 로그 만 해도 풍만하다 못해 미술 시간에 배운 양감이 넘쳐흘르니까요. 날렵한 선 좋아하는
분에게 안 맞기는 합니다만 ‘꿀벅지’같은데 관심있으시면 눈에 맞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그리고, 닛산이 예전에 VQ엔진
빨이었다면, 요근래는 CVT엔진으로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타이밍 체인 같은 것도 일찍 채용했었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닛산이 어려워진 이유가 도쿄대 공대 출신들간 파벌에, 공대 대 상대, 법대 파벌 싸움이었다는 야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