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뉴저지로 이직을 고려중인 4년차 Mech Engineer 입니다.

싱글 기준 뉴저지 TC 16만 VS 텍사스 TC 11만 중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택하시겠나요?

업무는 비슷합니다~

뉴저지가 뉴욕과 가까워 싱글들 살기 나을 겁니다.

뉴욕과 가까운 뉴저지죠. 특히 싱글이면 무조건

싱글이면 텍사스에서 살면
평생 싱글 확정될 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
농담 아니고 진짜임 ㅎㅎㅎ
위에 댓글들과 마찬가지고 저도 싱글이라면 뉴저지에 한표 !

뉴저지 압승인데. 승글이 아니라도 뉴저지

의견 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고민 된 이유는 뉴저지가 캘리 뉴욕 만큼은 아니지만 집 값이나 렌트비가 엄청 비싸고 텍사스보다 기본 생활비도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다들 뉴저지 추천 해주시는거 보면 좋은가 보네요!

물가 비싸면 연봉도 더 줌.

싱글로 뉴저지가면 결혼 할수 잇나요?

여자들 많음. 뉴욕 뉴저지에 여자들 많아요 진짜로. 싱글들 많음.

수도권 (NJ) vs 경상도 (TX) 에 비유하면 될라나? 물론 같은 주 안 에서도 대도시냐 시골이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텍사스 최고 ㅋ 제발 서부 동부 사람들은 오지말길..이미 과부화

오스틴에 2019년 부터 거주 중인데요,
윗분이 말씀하신 경상도 라기 보다는 제주도 같은 느낌?
달리고 달려도 풍경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텍사스… 그냥 섬에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싱글의 생활이라고 하면…
다운타운 근처 6번가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북서부 외곽에 거주 중)
바에 가는 거 좋아하고 미국애하고 연애하고 결혼할 생각이시면 싱글 탈출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싱글들이 놀고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동네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
저는 그런 편이 아니라 그냥 싱글로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결정한 건지 주변 환경이 그렇게 결정해 준건지 가끔 헷갈리기도 합니다. ㅎㅎ

그 정도 연봉 차이라면 저라도 NJ를 선택할 듯 합니다. 🙂

텍사스에 싱글여자 많습니다. 휴스턴, 오스틴, 달라스는 인종도 다양하니 동양여자, 한국여자 찾기도 어렵지 않고요.

뉴욕이 객관적으로 더 싱글들이 살기에 낫겠지만 텍사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황량하고, 산이 없고, 바다도 없고, 보수적이고, 외국인에게 적대적이고, 히스패닉 천지고..
글쎄요… 미국인 이라면, 다른 주에서 이주 해 볼 수도 있겠는데.
한국인이 굳이 태평양을 건너서 까지 텍사스로 갈 필요가 있을까?
강하나 건너는, 뉴저지와 뉴욕도 강남 강북 같이 차이나는데…
일단은, 뉴욕, 엘에이, 샌프란, 시카고, 아틀란타 등, 대 도시를 목표로 하고, 그 이후에, 시에틀, 샌디에고, DFL, Houston, 어스틴, 덴버 등등을 시도해 보는 것이 바람직 할 듯…
산, 바다, 비도 안오고, 한번 올 때는 쏟아 붇고, 뜨겁고… 다시 가기 부담 스럽네 …

Lubbock 란 도시 함 봐 보세요..
서초, 강남구의 절반정도 인구가…
말마따나, middle of nowhere … 에 살고 있습니다.
달라스/퍼스워스, 엘파소 에서 다섯 시간, 이웃 아마릴로 에서 두 시간…
정말,
도시를 벗어나면, 허허벌판 입니다..
어휴…
살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