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퀸즈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롱아일랜드 혹은 뉴저지로 이사를 생각중에 zillow를 통해 뉴저지 Nutley라는 동네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맨하탄 출퇴근도 용이해보이는데, 한국분들은 많이 안계시는지 정보 찾기가 힘드네요.
혹시 이 지역에 거주하셨거나, 알고계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글 및 Reddit 에서는 조용하고 살기좋은 작은 타운이라고 하는데, 동양인이 살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한국인 없는곳, 들어보지도 못한곳에 살려고 하는사람 너무 싫다 더 싫은건 정보는 꼭 한인사아트에 물어본다는

안전하고 charming한 동네는 맞음. 하지만 거리는 가까우나, commute가 public transportation 기준으로 반드시 좋다고 보기도 어려울 듯 함. 요즘은 약간 diverse 해졌지만, 한 때 racist들도 좀 사는 동네로 알려진 적도 있었슴. 그리고 h mart 등이 아주 가깝지는 않음. 내 결론은 괜찮음. 다만 best place인지는 모르겠슴. ㅎ

학군 좋은 곳으로 가세요.
성 범죄자 적은 타운이 낫겠네요
https://www.icrimewatch.net/index.php?AgencyID=55260
한국분들 많이 사는 곳..

그렇게 일일히 물어서 답 못 찾습니다.
서울 사는 다른 인도사람한테, 신길동, 학동, 신당동 어떠냐고 물어보면, 서울 사는 인도 분이 모릅니다.
강남, 압구정동, 대치동 이런데는 인도사람이 사니까 답 해 줄 수 있겠죠.
또, 후진타운 안에서도 괜찮은 지역이 있고, 좋다는 타운 안에서도 않좋은 지역 있습니다

차를 소유하고 계신가요? 차가 없다면 지내는데 상당히 불편할겁니다. 특히 뉴욕으로 기차나 버스로 한시간 이내에 출퇴근 할수 있는 지역들은 물가가 비쌉니다. 기차로 출퇴근도 의외로 시카커스에서 Pen station까지 가는 허드슨 터널이 한정거장 이지만 signal problem이나 다른 고장난 기차등의 문제로 자주 지연됩니다. 호보큰으러 가서 Path타고 넘어가는것도 있구요. Nutley 동네도 괜찮지만 위치상 한인분들은 다른 버겐 카운티 도시들보다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