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민박썰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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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ckhorn 61.***.99.108 270

    뉴욕에서 보스턴을 갔다온뒤 맨햍은 할렘지역과 플러싱 지역에 이주일정도 머무르면서
    뉴욕 교민들의 생활을 파악하였다
    맨햍은 민박은 30후반쯤 되어보이는 노처녀누나가 운영중이었는데
    방한칸 4일에 50만원씩 받아먹었다
    뉴욕은 정말 큰 도시였다. 1900년도의 미래도시에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다 하루종일 걷다가
    윌리엄스마트인가 하는시내마트가 있는데 거기서 인스턴트 음식과 음료를 마시고
    식탁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거기서 하고 다시 돌아다녔다
    당시에는 아이폰4 시절 이었기 때문에 지도 몇번 보면 핸드폰 베터리가 앵꼬 나는 그런시절 이었다.
    그와중에 맨햍은 중심에서 밥도저렴하게 먹고 핸드폰도 충전할 수 있고 맘대로 앉아 있을 수 있는
    윌리엄스마트는 오에이시스 같은존재였다 . .
    그리고 민박주인이 서비스로 준
    바지선 선상파티 티켓이 있어서 할일도 없고
    혼자 저녁에 타러가봤다.
    불가리아 남자애랑 친구먹고 놀긴했는데 그닥 재미는 없었다
    백인들 피지컬에 도저히 들이댈수가 없었다ㅋ 이쁜여자들도 좀 있긴했다 . .
    그리고 저녁늦게 민박집으로 돌아가는데 할렘쪽을 지나가야했는데
    버스도 끊켰는지 보이지않고 핸드폰 베터리도 없고 기억하는 집주소로 팻말을 보면서 걸어서 갔다
    3km 즘 가다보니 편의점의 흑인 아저씨가 위험하다고 경찰을 불러서 가라고 했다 자기가 경찰을 불러준다고했다
    나는 마다하고 그냥 걷기 시작했다 가다보니 어린 흑인무리친구들이 있었는데 여자애들 몸매가 굉장히 슬랜더에 이뻤다.
    흑인 세계에도 젊음의 아름다움은 존재하는구나.
    가끔 나한테 놀래키는척 하며 시비거는 흑인무리도 있었는데 워우!~ 놀라는척 리액션을 해주면서 계속 쭈욱 갔다
    다행히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기나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