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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13:46:18 #3902657US 73.***.244.161 1120
뉴욕 뉴저지 쪽으로 직장을 찾아 이주하려고 고민중이에요.
얘들은 다 대학교 가 있고 부부가 장기적으로 은퇴후도 생각해서 옮길 지역을 고르는 중이에요. 중부에 시골에 살고 있어서 뉴욕 뉴저지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 한국 음식, 좋은 병원 , 한국 직항들이 저희가 생각하는 장점들이고요. 아이들도 그냥 조금 더 자주 놀러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지역은 너무 선택지가 많지만 롱 아일랜드. 지역이 좋아보이고요.
물론 생활비가 비싸고 세금이 정말 많고요. 집 재산세는 여기가 비교안되게 높네요. 이 지역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다른 큰 단점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여기서 은퇴하고 계속 거주하시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생활비가 싼 다른 주로 대부분 이주하시는 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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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장점들이 분명히 있긴하지만 그만큼 비쌉니다. 전 북부뉴져지에 살고 있는데 분명 대도시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비싼 물가, 심한 교통체증, 미국내에서도 거의 가장비싼 property tax등 차가 안막히면 1시간도 안되서 뉴욕 맨하탄에 나갈수 있지만 비싼 톨비, 주차비용과 교통체증, 비싼 뉴욕 물가 때문에 외식이나 문화생활로 뉴욕에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이건 개인차가 있을겁니다). 4계절 뚜렷한 날씨가 장점이기도 하지만 더윤 여름과 추운 겨울(요새는 눈이 거의 안오긴 했어요)이 단점이 되기도 하죠. 난방비 폭탄 맞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 때문에 여기서 지내시다 남부 플로이다나 조지아쪽으로 은퇴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 생각엔 롱아일랜드는 뉴져지보다 더 물가가 비싼걸로 알고 있으니 은퇴후에도 이것 물가, 거주비용 걱정 없이 지내시면서 여가활동을 지내실수 있으시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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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는 연봉 잘받을 때 젊을 때 잡 오퍼가 대도시쪽에 많으니 돈 잘받으며 일하러 가는거죠. 은퇴를 생각한다면 날씨좋은 캘리포니아 앨애이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시골에 싼 집사서 좋은 날씨 누리며 필요할때만 대도시가서 장보고 일보겠습니다. 뉴욕쪽에 안살아본 사람들은 얼마나 눈이 무지막지하게 내리는 긴 겨울이 있는 지 모릅니다. 11월부터 눈이와서 5월말까지도 함박눈이 내리며 날씨는 습하고 추워서 뼈를 피고드는 추위를 견디며 매년 6개월의 긴 겨울을 보냅니다. 차라리 아틀란타 시골이 추운 겨울이 없으니 은퇴후엔 제일 나을듯. 집값도 아직 싸고 한국 커뮤니티가 꽤 큰편입니다. 엘레이보다는 못하지만 말이죠. 미국 북동쪽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요즘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극한추위를 가진 북극의 한파가 캐나다를 뚫고바로 들어와서 더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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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티 퀸즈거주중이구요. 롱아일랜드지만 뉴욕시라 재산세는 롱아일랜드보다는 낮아요. 80-90만불 집 기준 재산세 일년에 7-8천불이고요. 롱아일랜드는 만불 넘을건대 정확한건 부동산 웹사이트나 정부 웹사이트 가셔야 할 듯요.
재산세가 문제가 아니라 집값이 비싼데 중국애들이 경쟁적으로 집사면서 집값을 많이 올려놨어요. 제가 사는 집 근처에도 보면 거의 다 중국애들이 이사오더라고요.
위치는 맨하탄이랑 가까운 롱아일랜드 왼쪽편이고 그럭저럭 대중교통편도 편하고요. 뉴욕시 기준 버스 지하철 있어서 차없어도 되는데 지하철이 오래되서 말썽이 많은 편이고요. 롱아일랜드도 버스랑 lirr 철도가 있긴한데 볼일있음 차타고 다닙니다.
업스테이트뉴욕보다 따뜻하고요. 작년에는 눈은 와도 스노우 블로어 한번도 안썼어요. 나이좀 있는 이웃은 스노우 블로어 쓰긴 하더라고요.
저 기준으로 뉴욕시는 걍 한국에서 사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가는 많이 올랐는데 다른 주랑 비교해서는 모르겠네요.
단점 생각나는거는 좀도둑이랑 노숙자 많다는거요. 그리고 경찰이 별로 도움 안되는거요.
뉴욕뉴저지 거주자는 헤이코리안 웹사이트에 많이 사용하는데 가서 한번 보세요. -
중부 깡촌에 살다가 뉴저지로 25년전에 직장따라 왔습니다. 정말 물가 가 높고 특히 잡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는 처음에 와서 아파트에서 3년 살고 집을 구매 했습니다. 와서 적어도 어느 정도 살고 원하는 곳에 집을 구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기후는 예전의 한국과 비슷하고 바다와 산이 가깝고 뉸욕도 가까워 문화생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높은 생활비만 빼면 모든면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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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엘에이에서 두시간 떨어진 싼집???? 엘에이에서 2시간 거리가 어디가 싼지역이죠? 궁금하네. 아마 아무리싸도 지금 말하는 뉴저지보다 비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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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뭐 니가 생각만 하면 바로 되니보지?
대가리 씹탱 -
그럴꺼면 필라델피아 근교(north)괜찮아요. 믈가나 집값은 비교도 못하게 씨고 물가도 훨씬 쌈. 뉴욕도 가깝고 h마트 4개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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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물가 비싸고 집값 비싼게 제일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겨울에 춥고 여름에 엄청 습하면서 더운것도 단점이에요.
겨울에 눈 올 때마다 맨날 집앞에 눈 치우는거 짜증나고 자동차에 눈 쌓인거 다 털어내고 운전해야하는거도 짜증나죠.도심지역은 가끔 치안/방범이 안좋은것도 단점이고..
아무리 롱알랜드라도 확실히 미국 중부 중소도시에 비하면 인구가 너무 많아서 코스코 같은데 가면 엄청 북쩍북쩍 대고 짜증나는것도 단점이고…
또 워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보니 DMV 같은데 가면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또한 한국에서 막 갓 온 FOB 새기들, 조_센징 새기들도 많아서 한국 특유의 저질 문화를 그대로 가져와서 생활하는 조_센징들이랑도 어울릴 일들도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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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는 아침 수도꼭지로 뜨거운물 틀면 우유가 나와용
아무리 필터 써도 낫다 뿐이지 완벽하진 읺던..
한인 그런건 뉴욕보다 뉴저지가 훠얼씬 잘되있다고 느껴요
마트 크기 퀄리티 뭐 주변 상점 등.. 뉴욕 7년 살다 뉴저지 2년차 -
뉴욕씨티 15년살다가 뉴욕씨티 가까운 롱아일랜드에 nassau county로 제작년 이사왔는데 살기 편해요. 동네좋고, 10분거리에 가게들 다있고, 학군좋고, 맨하탄까지 30분내에 갈수있고(트래픽 없을때).. 집값이 왜이리 미쳤는지 이해가 됨. 뉴욕 장점은 맨하탄 가까울수록 가게및 식당이 다양한 종류가 다있고 걸어다니기 좋음 (서울하고 비슷). 단점은 집값과 세금이 너무높고(롱아일랜드는 프로퍼티 택스가 높은데 뉴욕씨티는 그게 낮은대신 씨티택스라는 인컴에서 떼가는 택스가 하나 더 있음) 집 오래됐고 트래픽이 너무 심함. 윗분 말씀하신 노숙자 문제는 롱아일랜드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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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직장만 되면
뉴저지 짱이죠, 중동부랑 차원이 다른 세상 -
중부하고 비교라…..모두 스텐다드가 다르니까. 뭐 미국온후에 중부 시골에서만 살다가 뉴져지 가면 별천지겠지. 하지만 미국 중서남부 다 살아본 나로써는 뉴져지 최악임. 물가비싸, 날씨 안좋아 그렇다고 대도시 인프라가 있는것도 아닌데, 뭔 property tax 는 그리 높은지, sale tax 도 높더구만. 텍사스처럼 property tax가 높으면 인컴텍스라도 없던지, 하믈며 켈리처럼 다른 tax 높으면 property tax rate 이라도 낮던가. Tax rate 으로 치면 뉴져지가 당연 최악임. 뉴욕 가까와서 그걸로 먹고 사는 주. 뉴저지 하고 비교하자면 더 좋은 선택지는 아주 많음. 게다가 은퇴지로 뉴져지? 거기 연고도 없는 사람이? 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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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롱아일랜드 가든시티 제리코에 살고 디어파크살때에 좋앗습니다 그런대 요즘엔 인도 중동 이민자사 많아져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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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취업하여, 인컴이 있고, 세금을 내고, 의료보험이 있고… 뭐니뭐니해도, 뭐 한다… 라는게 있어야 할 것 입니다.
하다 못해, 음악, 미술 광이라, 연주회, 전람회 자주 간다 라던지기냥,
중부에서 와서 일하지 않고 지내면, 물가차이 (특히 집값) 가 상상을 초월 할 겁니다. 딴 것들이야 비슷 하고, 또, 안 하고, 안 다니면 되니깐.. 집 싼대로 가는 것도 한계가 있는게, 이웃이 않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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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 DC, , Fairfax /Loudon county Virginia, Howard, Montgomery county Maryland 추천합니다
무슨 필드 일하시는지 모르지만 월 스트릿에서 70-80만 버는거 아니면 동부는 작장생활 20-25만이 보통 탑인대, 어차피 같은 연봉이면 뉴욕 저지 버다 디씨가 좋은점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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