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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07:52:58 #410470ddd 110.***.234.24 30509
여자많은곳으로 가고싶어요…..ㅋ
누군가는 켈리는 남자가 많고뉴욕은 여자가 많다는데 정말인가요?[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08-13 14:38:05 Jobs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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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eras 173.***.204.140 2013-08-1314:26:36
알고 계신대로…,
뉴욕에는 여자들이 많고, 켈리는 남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뉴욕에는 패션쪽이나 간호사 공부하시는 여자 분들이 많다고 듣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곳은 한국사람들이 많은 곳은 영어를 배우기 힘듭니다.
참고로 영어를 못하면…,미국에서 누구를 만난다는게 힘들겠죠. -
음 12.***.146.98 2013-08-1314:29:14
한국 여자는 한국에 제일 많습니다. 한국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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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61.***.1.137 2013-08-1314:35:03
why the heck do you post such question in ‘JOB’ category?
give me a freaking break -
NYC 199.***.131.157 2013-08-1317:21:54
뉴욕 맨해튼 한인 교회 한 번 나가 보시죠. 아주 가관입니다.
30대 노처녀들이 득실거리고 있는데, 괜찮은 한인 총각을 찾기가 어렵다고 다들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뉴욕에 한인 총각들도 꽤 많기는 합니다만, ‘괜찮은’ 총각을 만나기는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 하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물론 ‘괜찮은’ 총각의 의미는 주관적으로 해석이 다양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총각을 지칭하겠습니다.
1. 체류 신분 문제없음
2. 안정적인 미국 직장에 취업함
3. 아주 추남은 아니고, 용모 단정함 -
음…. 24.***.220.46 2013-08-1317:26:43
음…
1번 그리고 2번은 충족시키고….. 3번은 주관적인 것이니 패쓰….
교회를 안나가는 것이 문제 인 듯 하네요…. ㅠㅠ
고객사에서는 맨날 인도 카레들이랑 지지고 볶고 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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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겨우 165.***.71.20 2013-08-1317:31:46
1번, 2번은 완벽하게 커버하였으나
3번 문제 때문에…
몇 번 뉴욕 싱글들을 만나 보았는데, 한결같이 딱지 맞고 왔습니다.
결국 한국서 만나서 약혼비자 청원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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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5.***.106.245 2013-11-0820:01:02
얼마나 추남이시기에.
제 얼굴 빌려드리고 싶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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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67.***.74.124 2013-08-1317:41:28
전 캘리에 있는데 뉴욕 여행하면서 보니 겉으로 딱 보기에는 정말 뉴욕에 한인여자분들 많습니다. 그것도 전부 캘리쪽 여성분들보다 훨씬 예쁘고 화려해서 눈이 돌아가는.. 더군다다 그 여자들이 전부 남자 없다고 한탄만 하고 있다는..
그런데 그곳에 살고있는 친구한테 얘기를 들으니 그곳에도 한국 남자는 많다고 하더군요. 단 그녀들이 눈이 한없이 높아서 본인들 눈에 차는 남자들이 없을뿐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3가지 조건에 맞는 남자가 뉴욕에 별로 없는게 사실입니다. 대도시는 어디던 1. 신분상 문제 (영주권/시민권이 아닌)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2. 뉴욕 맨하턴에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외국인 (신분과 상관없이)으로서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가 쉽지 않고 설사 있다고 해도 한없이 높아진 그녀들의 입맛에 맞는 직장인은 더욱 드물고, 3. 본인의 스타일이 꽤 괜찮으니 그정도 될 남자를 원하는데 사실 이것도 쉽지 않지요.
아마 이런것들을 만족할 만한 사람은 뉴욕에서 의사 변호사를 하던 아니면 투자은행에 다닐 정도는 되야 할것 같은데, 그런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신분문제 해결없이 변변한 직장도 없는 얼굴만 그럴싸한 여자랑 만나겠어요.
한마디로 여자들이 현실파악을 못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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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199.***.131.157 2013-08-1415:08:01
글쎄요…
뉴욕 변호사들은 영 아닌 것 같던데요.
이민법/가정법/상해/교통사고/이혼/파산 관련 변호사들 뉴욕에 쌔고 쌨는데, 다들 그냥 그럭저럭 끼니만 때우는 수준으로 검소하게 살더군요.
물론 유명 로펌에 소속된 일부 소수 잘 나가는 변호사들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1.5세대 및 2세대 교포 변호사가 아주 가끔 그렇게 되는 경우를 보았는데, 아무래도 한국말이 서투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연애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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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4.***.220.46 2013-08-1317:54:26
맨하탄에서 나름 괜찮은 회사에서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맨하탄으로 옴긴다고 하니…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본인들 아는 뇩 처자들을 소개시켜 주더군요… 그래서 몇분을 만나 보았는데…
화기애애하게 밥 같이 먹고…. 나중에 같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사시는 곳 근처에 없는 업무를 만들어서 갔다가… 점심이나 같이 하시자고 애프터 신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키우는 애견이 개 미용실 약속이 되어 있다고 칼같이 뼨찌를 놓으시더군요…
그리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전 개털 보다 못한 놈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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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 69.***.76.103 2013-08-1416:48:03
님 입장에서는 거절당한 듯해서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겠지만, 그 처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미 약속이 되어있고, 약속을 옮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일날 점심 같이 하자고 하니 거절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배려차원에서 미리 미리 약속을 정하고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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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157.***.62.2 2013-08-1416:52:46
뻰찌야 먹을 수 있는거고….뻰지 먹었다고 기분이 나쁠 이유는 없지요. 다만 그 상황이 웃긴거지요… 개털 보다 못한 놈이 된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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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157.***.62.2 2013-08-1417:01:07
그리고 그분도 제가 어느 정도 맘에 있었다면…. 개털 깍으러 간다는 돌직구 보다는…오늘은 선약이 있어서 어려운데… 담번에 언제가 시간이 괜찮냐고 물어 보지 않았을까요?
다 제 부덕의 소치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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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70.***.54.254 2013-08-1321:12:44
ㅋㅋ 윗분, 한마디로 개.새.끼. 보다 못한 처지군요.
뉴욕에서 괜찮은 직장 다니는 남자 만나기 쉽지 않은데, 그런 남자조차 개.새.끼. 보다 못한 대접을 하는게 뉴욕 여자들이네요. 그러면서 또 남자가 없다가 자기들 끼리 궁시렁거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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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님…. 24.***.220.46 2013-08-1321:54:18
저를 두번 죽이시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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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2.***.6.143 2013-08-1415:06:30
아 불쌍해….윗분 댓글보고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커피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 죽지 마세요…ㅎㅎㅎ
옆큐브 쟌이 빤히 쳐다 봅니다….뭘보노…쨔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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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nfl 68.***.68.180 2013-08-1322:22:23
인종, 국적떠나서 그냥 정신똑바로 박힌 처자 만나시는 것이 조심스럽게 정신건강에 이롭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에 다니지않지만 정착초기에 한 6개월다니면서 신물나도록 봤던 모습이 교역자분들이 신분문제,혼기문제로 어려워하는 싱글처자들 위해서 기도해주는 모습과 본인들끼리도 왜 아직 자신이 못만나는지에 대한 자성을 하기보다는 마치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못해 본인들의 짝을 아직 못찾는 거라 서로 위로해주는 모습들입니다. 심지어 어떤 여성 교역자분은 교회에서 신분문제를 해결해주자마자 교회가 그분의 도움을 계속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자기 살길찾아 떠나더군요. 뭐 결혼을 떠나서 그냥 노는걸 목적으로 하신다면야 개인적으로 뉴욕이 조금 더 낫긴 할것같긴 하네요.(물론, 두지역다 물가대비 적정수준의 이상의 수입을 보장받는다는 조건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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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9.***.7.28 2013-08-1322:25:41
ㅎㅎ 뉴욕은 남자는 보약먹으며 연애한다할 정도라던데.. 옛 과부촌같다는..
캘리도 남자가 많은게 아니라
산호세 실리콘밸리에 남자가 득실거리는 거일뿐, 나머지지역은 다 여초로 알려져있어요.
특히 LA도 뉴욕급.. 미혼한인 남녀비율이 1:3정도로 알려져있던데. 미국내 결혼정보회사들도 LA 여자들덕에 수익을 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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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attan 192.***.216.147 2013-08-1322:29:48
뉴욕에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고, 신분 문제까지 해결된 한인 총각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찾기 힘듭니다.
물론 1.5세 및 2세 교포들은 제외한, 순수 한국인 총각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한국어 완벽하게 구사하고, 한국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총각.
가끔 2세 교포 남성하고 결혼한 한인 처자들도 보았는데, 결국 사고방식이 서로 맞지 않아 이혼하게 되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뉴욕에 있는 수많은 한인 노처녀들 시집가기는 이미 글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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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24.***.220.46 2013-08-1322:32:56
과부촌이라고라???? 그곳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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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2.***.6.143 2013-08-1415:14:44
과부촌…..좋게 들리기 보다는 왠지 섬뜩한데….무서버…
도시뿐만 아니라 왠만한 중소 도시에도 석, 박사 학위하고 남자찾는 여자들 많던데요.
이런 여자들은 신분, 직장이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으니 결국은 해결해줄 남자를 찾더군요
괜히 여자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거 같지만 이런 여자들이 많아서 하는 얘깁니다.
문제는 이런 목적으로 만나면 결국 서로에게 손해되는 결과만 가져오더군요.
남자가 좀 이용당하는거죠…미국에선 이혼이든 뭐든 여자가 우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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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간호사 67.***.172.136 2013-08-1323:44:14
ㅎㅎ 댓글들이 엄청 재밌네요. 저는 뉴욕있는 간호사인데.. 항상 캘리가기를 꿈꿉니다. ㅋㅋ
듣자하니 여기 여초현상이 심해서 보약먹으며 연애한다는 말이 틀리말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영주권문호도 열려서 영주권도 해결될 것 같은데, 이 참에 연애사업도 잘 되면 좋겠네요~ -
캘리 70.***.54.254 2013-08-1323:54:04
윗분, 캘리포니아에 오시면 연애할 수 있을것 같죠? 제가 그렇게 남자들이 넘쳐난다는 맨호세에 있지만 (전 남자), 제 주위에 노처녀 간호사들 득실 거리다 못해 넘쳐나요^^
오시면 서로 친구하라고 소개해 드리죠.
지금 연애를 못하시는것은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그걸 바꾸지 않으면 캘리에 와도 남자 만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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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간호사 67.***.172.136 2013-08-1400:41:34
눈을 씻고 찾아봐도 주변에 남자가 없는데 어떻게 마음을 여나요?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길… 전 교회도 안다닌답니다. 체질적으로 안맞아서…그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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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24.***.220.46 2013-08-1400:11:03
아 저도 보약 먹어가면서 연애 해보고 싶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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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75.***.243.209 2013-08-1405:26:08
나도. 근데 다 내가 데이트비용 내야돼? 보약사주면 연애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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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208.***.84.1 2013-08-1402:38:14
중요한 정보가 빠졌군요.
뉴욕은 (이쁜) 여자가 많다는데 정말인가요? 아뇨. -
ㄱ 67.***.197.90 2013-08-1405:02:31
재밌는 글이네요ㅋㅋ
괜찮은 여자는 어디 제일 많나요?-
그건 166.***.208.28 2013-08-1405:48:34
전적으로 그대가 정의하는 괜찮은 여자가 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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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99.***.90.25 2013-08-1408:16:54
왜그리 미국에서만 찾으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운명의 기회는 한국에 무한대로 펼쳐져 있습니다. 미국이 좋아서 평생 미국에서 독신으로 살던가, 아니면 한국에 들어가서 결혼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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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175.***.148.248 2013-08-1911:34:55
한국에 된장녀가 많을까요, 미국에 많을까요? 된장녀,라는 말을 쓰고 싶지는 않지만, 남자 입장에 서 피하고 싶은 여성이라는 의미로 써 봤네요. 여자 경제력에 기대 살 생각 없고, 특히나 나이가 30 중후반~40대, 또는 그 이상이고, 진지하게 가정 꾸릴 생각이 있다면 한국에서 여성을 만나 보든가 한국으로 들어가는 건 어떨까 해요. 30대 중반 이하라면 가능성이 어디에도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그 외에 나이 좀 있는 싱글(돌싱 포함) 분들은 메일 주소나 카톡 아이디 남겨 주시면 서울에 아는 노처녀들 소개해 드릴 수도 있는데(물어보기는 해야 하지만)… 물리적인 나이만 따지지 않는다면, 최소한 멘탈만 가지고 말한다면 괜찮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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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jd 12.***.167.130 2013-08-1412:21:29
네. 맞습니다. 한국에서 직수입도 고려해보세요. 이번에 사모님 돌아가신 육십대 어르신이 계신데 세달 지났나~… 여섯 달 되기도 전에 한국 선보러 가시더니 한국 친구 소개 받아서 일본가서 한국 신부데려오시데요. 교회서 소개들 시켜주려고 하니까 단칼로 거절하시더라고요. 젊은 여자 찾은 거 아니고 또래 분요. 나름 개념 있는 어르신였거든요. 오염된 여자들 필요없다 이거죠.
의외로 한국에 어매리칸 드림 없는 현실성 있는 여자 데려오는게 낳습니다. 뉴욕 간호사고 디자이너들이고 눈만 높아지고 일 힘들어서, 일 그만두려고 눈에 불을 키기때문에 괜찮은 애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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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75.***.243.209 2013-08-1415:07:03
잘 기억해뒀다가 결혼생각 생기면 참조하겠습니다. 포이즌이 철철 넘치는 여자한테 한번 데고 나니까 결혼생각도 전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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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12.***.6.143 2013-08-1415:10:37
낳습니다 –>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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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76.103 2013-08-1416:43:25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직수입이라는 표현이 좀 거슬리네요. 여자가 사고파는 물건입니까? 눈이 높아진 게 아니라 의식이 향상되어서, 여자를 물건으로 취급하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로 안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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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jd 12.***.167.130 2013-08-1417:12:24
남자를 호구로 알아 돈 버는 놈으로 알아먹는 *들이나 다를게 없는데 머가 그렇게 거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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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8년 205.***.248.73 2013-08-1415:55:29
아는 지인중에 참 참한 처자들 많은데, 참한 남자들은 별로 없다는… 참한 남자들은 이미 학부때부터 taken. 여자 후배들 보기 안타깝습니다 정말!(또래 남자후배들은 아직도 세상에서 현실과 struggle중. 연애할 기력조차 없어보임 ㅠㅠ. 유학생으로만 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확실히 잘나갑니다. 그래서 뉴욕이 여초 현상이 더 심해지죠)
제 생각으론 실리콘 밸리와 맨하탄을 잘 묶으면 여럿 성사될텐데, 지리적으로 참 힘드네요~ -
물욕 70.***.54.254 2013-08-1418:55:46
뉴욕녀들 대부분이 자기 말로는 패션 디자이너라고 하죠. 파슨이니 뭐니 하닌 돈 억수로 들어가는 학교인지 학원인지 (생긴게 정말 딱 학원같음) 나와서 3-4만불 받아가며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남자하나 물려고 같은 발버둥을 치는게 그들의 현실입니다.
어떤 아는 뉴욕 패션디자니어(?)는 겉멋만 들어서 치과의사만 찾더군요 (의사는 진짜 보기 힘들고, 사업하고 돈많은 사람들은 다들 늙다리?). 본인은 영주권 해결도 안된 3-4만불짜리 공장시다바리(?) 면서.. 또 그 주제에 맨하탄에 살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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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166.***.208.24 2013-08-1419:10:39
보아하니 차였구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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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12.***.167.130 2013-08-1421:56:22
이 질문에 답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네요. ㅎㅎㅎ 대부분 NY 학교에 오는 애덜이 돈 실컷쓰고 나서 h1b 받아서 근근히 살다 한국으로 다 리턴합니다. 대부분 한국 돌아가서 디자인 전공으로 회사를 들어가긴 하는데 일년이면 다 그만둡니다. 특히 여자들은요. 수준이 일단 너무 높고..ㅎㅎ 한국 디자인계도 천성적으로 안 맞아요. 거기서 생존하려면 아예 유학을 안 갔었겠죠. 대부분 일년 다니다 그만 두고 영어학원이나 보습학원 빠지죠. 유학 실패.
뉴욕 디자인 회사들 자체가 영주권 해 줄 회사도 없고, 그냥 h1나 opt 애들 데려다 잠깐 쓰는 겁니다. 개중에 100명에 한 명 principle 된 여자들이 한 명씩 전설처럼 어디 있다더라 내려옵니다. 석세스 스토리죠. 하지만…세상 푸념만 하다 나이먹고 한국 귀환하죠.들….
이러니 눈은 높지만 사실 한 번 어디 롬마리오 아들 치과의사라도 찔러보기도 힘듭니다. ㅋㅋㅋ 하지만 꿈은 야무지죠. 오늘도 FIT, 파슨스 프랫 등지에서 열심히 밤샘하며 공부하는 그들을 위해…또 맨날 밤새다 볼 짱 다보는 디쟈냐 언니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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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199.***.247.14 2013-08-1622:19:30
ㅋㅋㅋ 3-4만불짜리 공장시다바리. 너무 동감. 자칭 패션 계통 디자이너들 95%는 여기 속한다고 생각됨. ㅎㅎㅎ 디자이너든 변호사든 제대로 공부해서 열심히 일해서 제대로 성공한 여성들은 굳이 쌍불 켜서 남자 물려고 하지도 않음.
왜냐? 굳이 필요 없거든. 지네들 만큼 잘난넘 만나기도 힘들고.
근데 또 그정도 잘난넘은 또 너무 잘난* 싫거든.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한마다디로 지주제는 모르고 다 지 수준에서 하나 높이 찾아서 서로 짝 못구하는 거야. 주위 천지 깔린게 여자 남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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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66.***.191.29 2013-08-1504:08:09
캘리포니아도 요즘 노처녀들 많습니다. 뉴욕만 그런것 같지 않은데. 미국 전역에 노처녀들이 더 남자보단 많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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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17.***.102.117 2013-08-1602:42:03
캘리 사는 여자인데요 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교회는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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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e남자 209.***.79.110 2013-08-1617:35:58
캘리 사는 남자인데요 여자는 어디서 만나나요..저도 교회는 싫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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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07.***.212.14 2013-08-1719:40:06
저도 캘리삽니다. 우리지금 만나~ 당장만나~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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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128.***.70.197 2013-08-1812:20:33
캘리가 무슨 동네 이름도 아니고ㅋㅋㅋ캘리 끝에서 끝까지 10시간도 넘게 걸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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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76.***.48.165 2013-08-2201:42:49
저는 남자- 캘리(LA)사는데 누굴 만나는게 쉽지않아요.
클럽도 교회도 제 체질은 아니고… 어디서 인연을 찾아야 할지? -
ISP 72.***.141.205 2013-08-2304:54:01
기본적으로 뉴욕에서 직장 생활 하는 한국 처자들은 많은데,
비슷한 직장 생활을 하는 한국남자가 정말로 드뭅니다.
장사나 식당에서 일을 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유유상종이라고,
아무래도 적어도(?) 비슷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눈이 하늘에 달린 처자들도 깔렸구요.
그리고 뉴욕에서 공부한 처자들은 대부분 뉴욕에서 자리를 잡기 쉬운데 (패션, 디자인쪽),
이유인즉 패션, 디자인쪽으로 뉴욕에는 학교도 좋고, 직장도 좋아 자리를 많이 잡습니다.
하지만, 뉴욕에는 남자들이 자리를 잡고 살만한 직장 내지는 학교가 패션 디자인쪽에 비해 덜합니다.
그러다 보니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던 남자들은 미 전역에 잡 설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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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2년 67.***.246.74 2013-09-1103:27:24
죄송합니다만… 질문 한가지만요.
남자고, 직장있고, 신분되고, 올해 한국나이 32이고, 한국학사,미국석사..
2~3년뒤 한국리턴 생각중입니다만..
맨하탄 어느교회를 나가는게 좋을까요? -
아이고 빙신들아 그래서 결론은 어디가 여자가 많다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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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으로 유입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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