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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폭풍, 길이 미끄럽고, 이런 날은 트래픽이 심해서 차를 갖고 나갈 수가 없음. 걸어서는 더 못 나감. 진흙탕 된 눈 슬러시 튀어서.
이렇게 2월까지 어떻게 버티지? 1월까지만 참으면 될까? 1년중 4분의 1을 숨죽이고 살아야 하다니… 이 넓은 미국땅, 처음부터 지역을 잘 골라서 왔어야 했는데, 벌써 3년째. 휴ㅜㅜ 나, 인생 허비하고 있는 것 맞지?
겨울, 눈폭풍, 길이 미끄럽고, 이런 날은 트래픽이 심해서 차를 갖고 나갈 수가 없음. 걸어서는 더 못 나감. 진흙탕 된 눈 슬러시 튀어서.
이렇게 2월까지 어떻게 버티지? 1월까지만 참으면 될까? 1년중 4분의 1을 숨죽이고 살아야 하다니… 이 넓은 미국땅, 처음부터 지역을 잘 골라서 왔어야 했는데, 벌써 3년째. 휴ㅜㅜ 나, 인생 허비하고 있는 것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