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푸념~

  • #410433
    Trace 76.***.43.49 1887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리네요

    아주 많은 다양한 분들이 여기 계시는듯 하네요~
    저는 일의 특성상 혼자서 틀어 박혀서 작업하는 일을 주로 해서 바깥과 차단(?) 상태로 광합성 작용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바깥에 나가더라도 멀리 가진 못하고 가끔 출장 갈때 2시간 거리 가는 정도…)
    솔직히 친구도 없고 부모님도 여기 안계신 상태로 미국이란 나라에서 10년 가까이 지내오니,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욤~ ^^ 
    가끔 사람 냄새 나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프라인 상에서는 잘 그러진 못하고 온라인상에 많이 들어오곤 하는데요, 여기는 옥신 각신 다투는 것도 보이고… 주관적으로는 괜찮은 커뮤니티 인듯 하네요~
    이곳을 통해서 다양한 분들과 좋은 교류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모두들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아스핀 69.***.69.166

      조금 심심 해서 큰 맘 먹고 찿았는데, 읽을 내용이 있네요, 중년 나이로 펜팔 하면서 누군가 만나고 싶은데 조금 어렵네요???? 아직 은 잘 살아 온것도 같았는데, 더 나이 먹기 전에, 짝을 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