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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분들.. 레저 스포츠도 즐기시고…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좋은 동호회 활동으로 주변을 REFRESH 해보심이 ㅋㅋㅋ
맨날 놀궁리만 하는 커피~~ ㅋㅋㅋ
http://koreadaily.com/news/read.asp?page=1&branch=NEWS&source=&category=lifenleisure&art_id=671242
수상스키·승마·스킨스쿠버·래프팅…레저 스포츠 단체 뭉쳤다[뉴욕 중앙일보]
기사입력: 08.12.08 20:119개 레저단체로 구성된 레저스포츠협의회 회원들이 급류타기를 즐기고 있다.
한인 레저 단체들이 뭉쳤다.각각 따로 활동하던 레저 동호인들이 서로의 활동 영역을 배우고 함께 참여하기 위해 9개 단체가 모여 ‘레저스포츠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주말마다 특정 레저 활동을 펼쳐왔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수상스키와 제트스키.승마.스킨스쿠버.급류타기(래프팅).등산 등을 차례로 실시했다.
참여 인원도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80여명까지 참여하는 등 부쩍 늘었다.
오는 15일 2박3일 일정으로 펜실베이니아주 워터갭으로 캠핑을 떠난다. 그러나 단순 캠핑이 아니다. 이번 캠핑 일정에는 모든 레저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사격과 승마 등산을 함께 즐기며 인근 물놀이 공원도 찾아 시원한 주말을 맞을 예정이다.
공민영 뉴욕한인승마협회장은 “협의회는 화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라며 “각 레저단체들의 분야를 배우는 신선함도 있고 단체가 함께 움직이니 비용 절감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화합’이 목적인 만큼 회장 자리도 공석이다. 각 레저 단체장들이 공동 대표 형식으로 활동한다.
협의회는 모든 프로그램을 동호회원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다. 비용도 단체 티켓 등을 구입하기 때문에 개인이 구입할 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
협의회는 다른 레저 스포츠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겨울 스포츠인 스키협회 등을 협의회에 가입시켜 사계절 내내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516-695-5111.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