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1315:39:17 #3810676eeeeeee 136.***.80.121 2179
제 아내는 착해요 근데 착한게 다예요.
둘 다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지라 모아둔 것도 없어서 같이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지만 결혼한지 5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제 와이프는 5년전의 와이프와 변함이없네요
네 일은 합니다. 대학교도 미국에서 졸업했는데 전공 살릴 생각은 안하고 근처 식당에서 주 2-3일정도 일하면서 한달에 2-3천불정도 벌어오네요. 애도 생각하고 있고 집, 차도 사야되는데 좀 더 발전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같이 열심히 살자고 말은 많이 하지만 할때마다 저만 홧병이 생길 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와 섬찟하다 정말
이놈은 결혼을 왜 했을까?
아예 노는것도 아니고
렌트비 낼정도는 버는데이놈 무섭다
-
“한달에 2-3천불정도 벌어오네요.” 에 감사
미국서 박사학위 취득하고도 주변에 노는 아주매들 많아요~~
-
-
니 와이프가 버는 월급에 내가 오백달라 더 얹어줄테니까 니 와이프 나한테 팔래? 어차피 너한테 현재보다 500불 이익이고 그돈 다 니 돈 되는거쟎아
-
야 이혼해라
넌 결혼하지마라
와 상상을 초월하네 -
현재 렌트 사천넘는 맨하탄에 살고있고 뉴저지나 퀸즈로 넘어가자니까 죽어도 싫다함
와이프 버는 거로는 렌트도 못냄 -
아내 분께서 한달에 2~3 천불 수입이 있으시면 좋은거 아닌가요..? 저포함 제 주변은 모두 남편 혼자 벌어서 살고, 와이프는 육아에 전념 합니다(자녀가 2 명 이상에 도와주실 부모님이 안계시면 아내가 육아 를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2~3 천불 이면 랜트비 낼정도 는 벌어 오시는데…. 제 기준으론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단 미국에서 학교 나오셨으면 전공에 맞는 일을 찾아 보라고는 말을 해볼거 같아요 -
제 걱정은 이제 아이를 낳게되면 회사를 다니면 육아휴직이라도 할수있을텐데 계속 서빙을 하면 일이 아예 끊겨버리는것도 있습니다.
전공에 맞는 일을 찾으라고 하면 알겠다고만하고 잡을 구하는 실천은 절대 하지를 않네요 -
아니 어찌되었던
결혼당시 결혼은 현실인데
와이프 성향 성격 미래
안봤냐?
누가 강제로 하라고 하던?일찌감치 애없을때
이혼해라너랑 안맞잖아
-
여기 답 단 사람들은 다 여자분들인가봐요 제가 그렇게 잘못생각하고있나요
-
이건 자금 와이프가 돈을 버냐 못버냐
의 문제가 아니야
단지 돈 못번다고 이정도 니가 반응을
보인다면 뭔가 처음부터
잘놋된 결혼일수 있다는거야 -
보통의 경우
와이프가 전공안살리고
2 3천 버는데 그해도 안놀고 조금
버니 도움이 됩니다 서버가 적성에
맞다니 어쩔수 없죠
본인 하고픈걸 해랴죠너의 경우
아 진짜 아걸 돈이러고 벌어오나
울화통 터져서차이가 느껴지냐?
니가 글을 니가 나쁘게 쓴거야
다시 쓰던지 -
우린 그걸 퐁퐁남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
잡 구할 때 옆에서 같이 찾으시고요. 레쥬메 인터뷰 준비도 같이하세요. 어쩔 수 없죠. 문제는 렌트비인데 고정지출이 너무 높네요. 이건 좀 갑갑하네요. 대화해보시고 경제관념이 안맞으면 애생기기 전에 방법을 찾으셔야 할 듯요.
-
이혼 하시던가
심도 깊은 대화를 해보시던가
아니면
선택한 본인을 탓하며 참고 살던가
누가 등떠밀어 결혼하셨나요?
부모의 등살에?
누가 들으면
의무 결혼 한걸로 들리네요 -
야 뻔데기!!!!! 뻔뻔해서 뻔데기냐? 꼬추가 작아서 뻔데기냐?
-
1234 72.***.176.17 아내도 나가서 돈 벌어오는데 무슨 퐁퐁남 타령이냐?별 멍청한 댓글도 다 있네
-
와이프분의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가치관이 다를수 있다는점.
무슨 느낌인지 알겠지만 작성자분이 선택하신 와이프분이라는걸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
작성자분한테는 차, 집 등등 중요시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와이프분께는 그닥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이프분이랑 얘기를 해봤는데도 함께 하려는 마음가짐이 없어보이시면 이별을 선택하시는것도 정말 고려해보시길.
만일 이대로 쭉 살다가 행여나 후에 금전적이 목표를 이뤄내지 못한다면 아내를 원망하면서 사실 분 같네요.
마지막 한가지 더는, 과연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려해보시길…
제 눈에는 복에 겨워보이십니다. -
그러까 와이프 덕즘 보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이거내…이런 XX쎄이….
-
큰 박수를 쳐 주고 응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욕심이 많구만…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한다면 맞는 말일수 있지만 …
아무것도 안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
내 와이프 이야긴줄,, 내 와이프랑 차이점 하나는 처가가 엄청난 부자라서 주기적으로 목돈을 받고 있다는거.. 그래서 난 입다물고 살고있지
-
찾는 여자가 커리어 마인드였는데 결혼은 가정주부랑 하신거죠.
임신하면 일 안하고 애만 키울거에요.
그게 싫으면 늦기전에 이혼하고 다른 사람 만나세요
아님 평생 외벌이 각오하던가.
직장생활 원하는 여자 있긴 있어요. -
원글자 고민이 이해가 되는데,
와이프가 너무 안주만 하고, 현 물가에 비하면 미래를 꿈꿀수가 없다는 것인데댓글들이 다들….무슨..손가락에 칼을 다셨나..
원글자님도 어차피 아이 생각하신다면, 이 시점에 빨랑 가지시는게 좋겠네요.
와이프 분이 직장 다니면 baby sitter 니 day care 니 ……버는돈보다 더 나가요 -
그래도 너가 나보다 낫네요. 내 와이프는 일을해서 돈을 2000불정도 버는걸로 아는데 정확히 얼마 버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생활비명목으로 돈 1500불까지 받아서 쓰면서 기름값 마켓 장보는 비용 식비 유틸리티 렌트값 모든 비용은 제가 냅니다. 그렇게 자랐습니다.
엄마가 퐁퐁남 골라서 돈만 타쓰던 집이라 그게 당연한줄 아는데 이혼을 하고 싶은데 미국에선 차라리 죽는게 쉬울것 같습니다. 성격은 얼마나 고약한지 쌍소리에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생난리를 떨어대니 나도 한성격하지만 이러다 암걸려 죽을것 같습니다. 아 물론 집에서 살림을 하느냐? 설거지랑 빨래는 하는데 유세는 오지게 떱니다. 내가 돈을 잘 버느냐? 한달 비용 지출하면 전 정말 남는게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결혼은 절대 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