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그보다 더 황당한 통을 만나기는 사실상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대통령들만 출현하면 더이상 뭔 재미로 정치를 볼까?

그래서 노통퇴임후의 무미건조함이 걱정된다.

김근태, 정동영의 상식적인 제안에 발끈해버린 노통

대외비로 상호 약속해놓고서는 먼저 깨버리는 황당함

대선은 관심없고 총선만이 관심사항이고 오직 당만 잔존하면 된다.

현재 유럽연합과의 FTA가 점차로 속도전을 띄고 있다고 한다.

유럽연합도 노통 퇴임전에 어떻게든 미국처럼 유리한 FTA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은 모양이다.

내일은 어버이날인데..

노빠들은 부모님께는 천원짜리 싸구려 카네이션를 준비하고 어버이 수령 노통께는 만원짜리 카네이션을 준비하느라 오늘 하루를 아주 바쁘게 보내겠구낭..쯔쯔

허망한통-쪽바리무대뽀통-군바리통-물통-꼴통-선상님통-노통

노통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쭈욱 널어놓고 보면 다행히도
그전의 통들보다는 나아보이네요.
다음 통은 조금 더 나은분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 아닐까요…

노통뒤를 예상한다면…

….노통-무대뽀통-물통-꼴통-또다른 슨상님통-또다른 노통-…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은데요.

인간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인간인데 어렸을때 읽었던 “인물전”에 나오는 그런 사람을 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희망을 가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은 당연하지요…ㅎㅎㅎ

몇달 남지 않은 기간에 충분히 즐기시구랴. 노통 퇴임후에 니가 더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