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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온통 시끄럽게 하는 일이 터질 때마다 건건이 해당 사안의 본질을 보려 하기보다는 부분에 확대경을 들이대어 문제를 엉뚱한 방향으로 (주로 ‘언론 탓이야’를 외치다가 최근에는 ‘무식한 국민 탓이야’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음) 몰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노빠’라 불리는 희한한 족속들이다.
이들의 행태는 흡사 ‘뽕 맞은 뭐’처럼 희한하기만 한 게, 머지않아 ‘노빠’라는 말이 ‘노무현이라는 뽕을 맞고 사이비 진보 혹은 사이비 개혁이라는 이성 마비 증세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국어사전에 등재될 날이 오지않을까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