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돈

  • #101515
    노무현 24.***.8.125 3241

    도대체 노무현 대통령 돈 받은 사건의 진실이 뭡니까..?
    무슨 빚을 갚으려고 했다는 얘기도 있고 아들 건호씨가 어디 투자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건 뭐 언론에서 하도 정신없이 이거 저거 터트려놔서 뭐가 진실인지 알지 못하겠네요…

    권양숙여사의 빚문제인가요 아니면 아들 건호씨 유학비+벤처 투자자금인가요..?

    • truth 68.***.157.66

      진실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걸로 인해 장자연사건의 추잡한 내막이 묻혀지게 된건 확실합니다. 조선일보 방모씨는 지금 휴~하고 안도하고 있을 겁니다. 추잡한 놈…

    • ㅇㄴㅁㅇㄴ 24.***.40.106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대략 떡찰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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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4일 오전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경 찰은 장자연의 전 매니저였던 호야스포테인먼트 유모 대표, 술접대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속사 대표 김모(40)씨, 애초 수사 대상에 오른 9명 가운데 2~3명, 수사 과정에서 추가된 1~2명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본에 체류하며 수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김씨가 검거되지 않아 혐의 입증이 어려운 수사 대상자 일부에 대해선 참고인 중지하고, 나머지는 무혐의 처분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모 대표가 검거될 때까지 장자연 사건에 대한 수사를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인 71.***.156.129

      성동격서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사건입니다.

      검찰은 노무현 일파를 잡아들일 것 처럼 난리를 치지만 정착 목표로 두는 곳은 다른 곳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노까의 가슴이 후련해지는 사이 노빠의 가슴은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는 심정을 유도하고, 한나라당은 선거에 이득이 될 것 같으니까 잠시 두고 보는데 선거 후 화살이 방향을 틀지 못하도록 마무리 해야하고.
      조선일보는 안도의 숨을 내쉬고, 여러가지 정황이 맞아 떨어져서 이슈화 되는데 무릇 상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듯이 이 사건도 유통기한이 되면 흐지부지 될듯 보입니다.

    • BH 96.***.200.154

      “증거부족으로 기각”될 확률이 90%인 사건입니다. 증거 없이 박연차의 증언만으로 수사중이니 증거제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의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할리 없지요.
      참여정부에 개망신당한 검찰의 앙갚음이라 보면 되려나요….TV토론에서 노무현대통령과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가 한방 먹었던 이석환이라는 검사가 수사팀에 있는 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

    • BH 96.***.200.154

      참고로, 예전에 노건평씨 세종증권 매각비리에 대한 검찰의 발표는 아래와 같이 변해왔습니다.
      초호화 건물 상납 > 건물 일부 지분 > 건물내 오락실 > 오락실내 일부 기계에 대한 지분 > 수사 흐지부지
      기사를 보면 문장은 항상 “정황을 포착했다” “의혹이 일고 있다”로 끝납니다.
      참여정부에 대한 검찰의 발표내용(수사결과도 아닙니다)을 옛날부터 쭉 훑어보면 이게 검찰의 수사인지 소설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 떡찰들.. 93.***.240.19

      박연차가 1억짜리 시계를 노무현에게 선물했다죠? 이걸 검찰에서 정보를 흘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는데….
      박연차는 그당시 7억어치 시계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6억어치 시계는 어디에 가 있길래 이걸 황급히 덮으려고 하는 걸까요?
      피의자에게 사과까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