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저 브랜드는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전통적으로 Garmin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Garmin 예전 모델 (세자리 숫자 265 등등) 들이 한국어 등 여러언어를 지원한데 비해서 요즘 모델들은 (네자리 숫자 모델들 1350 등등) 언어 지원이 좀 미흡한 거 같더군요. 그런데 한국어 지원이라고 해도 몇 마디 없습니다. 좌회전, 우회전 등등. 요즘 모델들도 표시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더군요.
요즘 모델을 나누는 기능은 크게 lifetime map update 기능하고 traffic 기능인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기본 기능은 거의 같구요. 이 두기능은 사람에 따라서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참고로 map update는 garmin에서 한번에 50불, lifetime은 80불 정도에 팔고 가끔 인터넷에서 세일을 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lane assist 기능은 써보니 별로 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lifetime map update, traffic 기능이 없는 베이스 모델을 사셔도 충분히 유용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에서 99불 정도 하던데요, 좀 더 쓰고 싶으시다면 1350LMT (lifetime map, traffic 포함) 정도 (148불)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이상 쓰셔도 된다면 차라리 5인치 화면인 1400시리즈로 가시는 것이 더 효용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