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에서 품질하고 있는데
다섯시 퇴근한 적 없음(일찍 해봤자 여섯시 반)
토요일날 거의 대부분 출근(네번 중 세번은 하는듯)
J1>E2 전환 사원
그래도 그냥저냥 살아지고
가끔 재밌는데 정신 이상자인가?
가끔은 너무 스트레스 받긴하지만..
이정도 노동 강도 괜찮아하면
한국 돌아가면 다른 일은 좀 편하게 느껴질까요?
요새 한국 너무 불경기라고들 하니까 돌아가면 취업 못할까봐 걱정됨
26살인데 조언좀 해주세요
남에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안 하는 편이지만 조언해달라고 해서 해드립니다. 20대 때는 현재 만족스럽고 편한 일을 찾기보다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직업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일할 때 마음가짐을 항상 배울 것들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분명히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힘든 일도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면 인내심과 일 체력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하면 분명히 성장에 도움에 됩니다. 투자 중에 가장 좋은 투자는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점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조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