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7-2913:33:09 #99678까탈김 75.***.254.23 3070
언젠가 주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생기길 기도합니다.
한가지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과학을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라는 얘기 입니다. 너무 늦을 수 있기 때문이죠.아마존에 있는 한 개구리 종류는 필요에 따라 성이 바뀐다고 하죠. 아니면 한마리가 교미없이 유정란을 낳아서 번식을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오래전 들은 얘기라 정확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 군요. 이 얘기를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은 인간이 이 사실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르네상스 이후로 1000년 이상이 걸린것 같은데요. 인간이 우주의 비밀을 다 이해하는 데 까지 님이 살아 계시지는 못 하실 거라는 걸 아실겁니다. 아마도 그 전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동정녀 임신이라는 것도 사실 여자 난자에 남자 염색체 하나만 섞이면 되는 거 아닐까요. 컴퓨터를 끄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죠. 시작 메뉴가서 종료해도 되고, 전원 스위치를 꺼도 되고, 아님 코드를 뽑아도 되죠, 컴퓨터 열어서 선 끊어도 되고, 아님 정전을 시키든지. 뭐 더많은 방법이 있겠지요.
저도 자연과학 계열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과학이라는 것은 인간이 자연과 우주를 연구하는 것이 지요. 그래서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고, 과학이라는 것이 사실은 모두 가정일 뿐이지요. 더 나은 이론이 나와서 엎어지지 않는 이상 그것을 가장 나은 이론으로 믿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인간의 과학이 조물주의 능력의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 예를 들면 구약에 전쟁중 해를 멈춘 것이라는 지, 바다물 가른 거. 등등. 그거 다 기다리면 넘 늦지 않을 까요.
제가 바라는 건 진정으로 기도를 해보세요. 님에게 나타나 달라고 아님 살아계신 증거를 보여 달라고. 브레드님이 하신 것처럼. 님에게 가장 맞게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전 이제 씻고 교회 갈렵니다.^^
-
-
dsadsa 69.***.203.38 2007-07-2915:13:20
너무 늦지않게 환상에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라는건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성경이외의 다른 많은 책과 지식들을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큰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전 이제 남들 교회 가는 시간에 더 의미있는 다른 일들을 하러 갈렵니다. ^^이것도 풍자 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
-
tracer 68.***.125.164 2007-07-3002:36:58
여기서 예전에 올렸던 richard feynman의 말을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you see, one thing is,
I can live with doubt, uncertainty and not knowing.
I think it’s much more interesting to live not knowing than to have answers which might be wrong.I don’t have to know the answer, I don’t feel frightened by not knowing things.”
-
+++OTL 72.***.252.108 2007-07-3010:36:01
우리가정에 딸을 주신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런 좋으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2002년 10월경에 아내의 꿈에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딸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그 딸이 장차
큰 일을 하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 꿈은 너무도 생생하여 보통의 꿈이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2003년 1월에 되어서 저희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성별은 알지 못했지만 저희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딸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이름을 주희(주님의 기쁨)으로 지었습니다. 주희를 가진 동안 여러가지 일로 힘이 들고 괴로왔지만 저희는 하나님이 잘 지켜주시리라 생각하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주희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입덧도 거의 없고 해서 저희는 장난삼아 주희가 효녀라고 불렀습니다. 주희를 가지면서 저희 가정에 일어난 큰 변화의 하나는 매일 저녁
10시경에 가정예배를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주희가 10주쯤 된 3월 18일 화요일
가정예배에서 찬송가 204장을 부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약간 난처한 듯한 표정을 짓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왜그러냐고 물으니 아내가 하는 말이 성령님이 갑자기 이 찬송가 204장을 다음주 일요일 헌금송으로 불러라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래서 아내는 대답하기를 나는 노래도 아주 잘 부르는 것이 아니고 앞에서 헌금송 불러본 적도 없는데요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성령님이 이것은 명령이다라고 해서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약간 어리둥절하면서 성령님이 왜 이 찬송을 불러라고 하셨는지 의아해 하면서 누군가 이 찬송가를 들어야 할 사람이 있나보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에서 내영혼이 하늘의 영광누리도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보리로다.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드디어 3월 23일 일요일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날은 마침 아내가
성경봉독(요한복음 14장 12절-14절)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내가 나가서 성경봉독을 하는데 “내 자신과 내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기를 기도하면서 성경봉독하겠습니다” 하고 성경구절을 읽었습니다. 나중에 이것도 성령님이 그렇게 말하고 성경을 읽으라고 하셨답니다.(요한복음 14장 12-1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예배를 마치고 아내가 집에 도착해서 오후 2시경부터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이
시작돼서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쯤에 의사에게 전화해보니 유산일 가능성이 있는데 자기로서도 별 해줄 일이 없고 기다려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밤 2시경에 저는 지쳐서 잠이 들었고 아내는 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주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5분정도 아내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은 아내와 저와 주희를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세 번 해 주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주희는 너희의 딸이니 내가 지켜주겠고 저희 가정을 축복해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배는 당분간 더 아플 것이지만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이런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주희를 주님이 꼭 지켜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월요일에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니 의사가 2주전에는 간헐적으로 들리던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가 오늘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초음파 검사를 하고 오라고 시켰습니다. 초음파 기사 아주머니가 여러 가지 각도에서 시도해 본 노력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검사에 찍힌 아이는 전혀 움직임이 없었고 초음파 기사 아주머니는 측은한 눈빛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래도 아이 사진은 원하지? 라고 묻더군요. 그리고 오늘과 내일 두번의 피검사를 해보자고 한 의사선생님도 월요일 밤에 전화를 해서 내일 피검사는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의학적으로는 아이의 유산이 100%확실했지만 그래도 저희는 일요일 밤에 주님이 아이를 꼭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붙잡고 주님이 아이를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믿고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피는 많이 쏟아졌고 목요일에 다시 만난 의사는 이제 유산하고 남은 것을 깨끗이해야되는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초음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쯤에는 저희도 어느 정도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 뜻을 받아들이자라는 결심을 하고 그런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이 되니 아내는 아침마다 와플을 먹는데 성령님이 한번 더 찾아오셔서 오늘 아침에는 물과 주스만 마시라는 구체적인 명령을 하셨습니다.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니 뱃속에 아이는 없고 텅 비어 있었습니다. 저희로서는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옛날 다윗 왕이 아기가 앓을 때 침식을 잃고 기도하다가 아이가 죽은 후에는 하나님에게 찬양을 드린 이야기에서 위로를 받고 하나님이 전에 약속하신 아이를 다시 주시리라 믿고 저희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3월 27일 금요일 저녁에 주희를 위한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이 아이를 잘
보호하여 주시고 저희가 천국에 가서 아이를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을 굳게 지키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하고 기도드렸습니다. 이 예배를 드린 후 저희 마음은 한결 평안해지고 주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주님의 크신 사랑을 더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가끔 아이 생각이 날 때 저는 찬송가 431장을 불러보곤 합니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2. 2003년 8월 성령님의 음성을 흉내내는 악한 영의 음성을 듣기 시작한 후 영적전쟁 기도로 물리침. 이후 새벽기도에서 이제부터는 말씀으로만 역사하시겠다는 성령님의 말씀이 계심.
#3. 계속 아기를 주십사고 기도함.
#4. 2005년 3월 23일 수요예배에서 새로 바뀌신 목사님께서 찬송가 204장과 431장을 부름. 집에 돌아와서 계산해 보니 우리가 교회에서 간증한지 2년째 되는 날임.
#5. 2005년 12월 24 본인이 그간의 죄된 생활을 회개하고 성령세례를 받음.
#6. 2006년 마가복음 11:24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함. 이해 3월 결혼 11주년때 아이가 생김.
#7. 임신 12주에 의사가 태아가 다운증후군의 증상을 2 가지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양수검사를 권유했지만 우리는 다운증후군이라도 낳는다고 하며 아기에게 위험한 양수검사를 거부함.
#8. 아기를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드림.
#9. 2006년 12월 건강한 딸이 태어남
-
nn 71.***.67.72 2007-07-3012:55:53
OTL님 간증 잘들었읍니다. 그런데 2003년 8월 성령님의 음성을 흉내내는 악한 영의 음성을 듣기 시작한 후 영적전쟁 기도로 물리침.어떻게 성령님의 음성과 악한여의 음성을 구분하셧는지요..혹시 시간있으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tracer 198.***.38.59 2007-07-3013:37:57
OTL님의 따님의 탄생을 뒤늦게나마 축하드리고 어려운 경험에 대해 위로의 마음을 가집니다. 저도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자식을 잃는 슬픔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OTL님처럼 신앙이 깊은 분들 중에서 유산의 아픔을 겪고 결국 자식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어떻게 설명드려야 하나요?
-
+++OTL 72.***.252.108 2007-07-3016:16:14
성령님의 음성은 제가 들은 것이 아니고 아내가 들었습니다.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사무엘에게는 들렸지만 엘리제사장에게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많이 신기하고 놀랐지만 많은 신실한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이 더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들은 성령님의 음성은 귀로 들린는 것이 아니고 속에서부터 올라와서 머리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또 대답도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면 그대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성령님은 평강과 기쁨이 동반하시고 사랑이 가득했지만 악한 영의 음성은 좀 가볍고 경박하면서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까지 간섭하고 평안이 아닌 걱정과 좌절을 일으키는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있다가 성령님께서 왜 이런 것까지 간섭하실까 하고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거짓말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경험은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은 성경말씀과 배치되는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데 주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서 겸손하게 거룩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음성의 톤이나 내용도 가끔은 악한 영들이 흉내낼수 있으니까요.
유산된 아기는 천국에서 주님이 지켜주고 계십니다. 우리부부에게 주신 주희를 잘 지켜주신다는 약속외에도 토마스 주남이 쓴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에서 주님이 저자에게 보여준 환상중에 낙태된 아기들이 가득찬 방이 있습니다. 저자가 이 작은 아기들은 어떻게 됩니까하고 묻자 주님은 부모가 천국에 오면 부모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대답하셨답니다.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응답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응답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관점은 이 세상에 우리의 육체에 한정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다릅니다. 나는 다만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드리며 약간의 믿음이라도 가지고 기도할 뿐입니다.우리가 붙들고 기도한 말씀은
마가 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기도가 응답되는 순서가
#1. 기도하고 구합니다.
#2. 육신의 세계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드라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계셔서 영의 세계에서는 이미 받은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그냥 머리로 이해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마음에 믿는 믿음입니다.
#3. 때가 차매 육신의 세계에서도 이루어 집니다. -
tracer 198.***.38.59 2007-07-3017:02:54
이건 좀 유치한 질문이긴 한데요. 정말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유산된 아기들이 부모가 천국에 와서 부모 품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들은 자라나서 어른이 되나요? 어른이 되면 몇 살까지 될까요? 죽는 순간의 모습을 그대로 천국에서 영원히 지니게 된다면 임신 4-5개월에 유산된 아기들은 그 때 fetus모습대로 영원히 지내야 하나요?
(답변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i’m just thinking out loud) -
+++OTL 72.***.252.108 2007-07-3017:26:12
성경에 근거한 대답이 아니고 입신이나 환상을 본 분들의 글에 의하면 자신이 가장 행복했을때의 모습으로 있다고 하더군요.
시간은 여기처럼 그렇게 중요한 제약조건이 아니지 않을까요. -
tracer 198.***.38.59 2007-07-3018:00:28
천국에 대한 또 하나의 질문은,
제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죽은 후에 천국에 갔다고 했을 때, 믿음을 가지지 않은 저희 아버지가 지옥에서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냥 행복할 수 있을까요? -
k 74.***.38.92 2007-07-3021:12:35
힘든 경험을 하신 분께 죄송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주님도 주희를 못 지켜 주신 걸로 보입니다. 지켜 주시겠지 라는 믿음도 저버리고, 다시 살려주시겠지 라는 믿음도 저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천국에서 지켜주신다는 믿음도 저버리지 않는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요?
천국에서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은 지나친 합리화지요. 그전에 하나님을 믿을 기회가 없었던 애기가 천국 간다고 믿는 것도 이상하고요.
결국은 모두 주님 뜻대로 인데요. 기도를 하건 말건, 찬송을 하건 말건 무슨 차이죠?인질로 잡혀있는 저 사람들, 살아서 돌아오면 하나님이 보살펴 주셨다고 할테고, 만약 죽는다면 하늘나라에서 필요한 사람들이라 데리고 갔다.. 뭐 이런식으로 받아 들이겠죠. 그럼 기도를 뭐라고 합니까? 보살펴 달라고 할수도 없고, 데려가 주세요 할수도 없고. 결국엔 뜻대로 하십시오 가 될텐데, 기도 안한다고 뜻대로 안하실 것도 아니고. 하나마나 아닌가요?
이런 말 하는 저는 사탄인가요? 사탄이 씌었나요? 쩝. -_-;
-
nn 71.***.69.21 2007-07-3023:52:43
OTL 님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작년 9월경에 제가 임신을 했었는데요
11월 중순경에 꿈을 꾸었읍니다. 꿈속에서는 예수님의 시대인듯했어요. 제가 들판에 서있는데 예수님이 옆에서 now it is barren, however, in the fall, it will have full of havest. 라고 하는데 꿈에서 깨어 났고 2일후에 자연 유산을 했읍니다. 저는 첫째 애기도 있고 꿈도 그런꿈을 꾸어서인지 하느님이 다음번에는 건강한 애기를 주시겠지라고 생각하니 슬품이 덜하더군요..
그러던중 5월에 다시 임신을 했고 이애기가 full of havest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다시 유산을 하게 되었읍니다.. 의사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너무 실망스럽고 슬퍼 제꿈에서 예수님이였는지 악마가 그랬는지 지금은 분간이 안간니다. 예수님이였다면 왜 말씀대로 되지 않앗을까요..
-
tracer 68.***.125.164 2007-07-3101:29:53
nn/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힘내세요. -
+++OTL 72.***.252.108 2007-07-3111:02:53
천국은 확실히 있다의 저자 토마스 주남이 천국에 이끌리어 갔을때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자기의 부모님과 친척, 조카, 친구들을 보고 너무 애통했다고 간증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 기도하니 그 고통이 위로받고 다시 천국의 기쁨으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사로와 부자이야기에서 부자가 자기 형제들은 음부에 오지 않도록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들때문에 슬퍼하고 계시는데 성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욕을 먹어가면서도 죽음을 당하면서도 전도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애통해 하시는 마음을 한번이라도 느끼게 되면 말입니다. 제가 성령세례받을 때 예수님의 애통해 하시는 마음을 조금 맛보았는데 마치 어린 아이가 무섭게 달려오는 덤프트럭을 향해 아장아장 걸어가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는 부모와 같은 심정이라고 할까요. 너무 애통해서 제가 머리를 땅에다 마구 찧었습니다. 이 영혼이 지옥에 가면 안되는데 하면서요.
nn님, 저희도 중간에 짧지만 한번의 유산이 더 있었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예언을 붙드십시요. 모든 예언이 저절로 다 성취되지 않습니다. 예언은 하나님께서 내게 가지고 계신 계획이랍니다. 오직 믿음으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산된 아이는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실 것입니다. 아기도 아기지만 예수님께서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k님, 인간이 만든 기계도 입력된 것을 변환해서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기계보다 더 복잡한 인간의 육체, 그 육체속에 있는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거하셔야 합니다. 성경이 안믿어지고 이해가 안되시는 것은 성경때문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나서는 이제는 성경이 100% 믿어지네! 하는 고백을 하는 줄 아십니까? 2007/07/31
10:58:46 -
조빠오빠 72.***.237.212 2007-07-3112:56:10
할렐루야~!!
다들 존말이네.
워킹 유에스에이가 이레서 매력이있어.
살아숨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모습같어.
아.조타..
정말.전나게 존것이다.
다들..멋지다.
도전받는삶~!! -
tracer 198.***.38.59 2007-07-3113:00:44
OTL/
저는 어떤 위로로도(예수님의 그것이라도) 슬픔을 달랠 수 없을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느끼는 기쁨마다 나만 행복하다는 죄스러운 마음이 따를 것 같구요.
만일 그런 천국에서 기쁨을 느낀다면 그건 환각 이외는 불가능할 것 같군요. -
k 74.***.38.92 2007-07-3113:02:41
OTL/
모르는데요. -
tracer 198.***.38.59 2007-07-3115:35:37
OTL/
왜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나서는 이제는 성경이 100% 믿어지네! 하는 고백을 하는 줄 아십니까?–>님의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주변 근거들을 이미 설정된 믿음에 끼워맞추려고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conspiracy thoery들이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
+++OTL 72.***.252.108 2007-07-3115:54:10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한 고통속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기쁨은 그 고통을 덮고도 남습니다. 또 육신의 부모와 자녀사이의 유대감이 이렇게 클진대 내 영과 혼과 육의 창조주와 나의 유대감은 더 말할 수 없이 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똑같은 고통을 옆에서 겪는 것이 위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그렇지 아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