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년형 뷰익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저속에서 커브를 돌고 하다보면 뽀글뽀글 버블링이 들려서 후드를 열어 봤더니, 냉각수가 줄어 있어서 한 3 리터 정도 냉각수를 보충 해 주었는데, 다음날 보니까, 엔진이 있는 위치의 바닥에 냉각수가 꽤나 많이 새어 있더라구요. 아마도 워터펌프 부근이 새는게 아닌가 싶은데…
궁금한것은 이 시점에서 그냥 미케닉한테 가져 가느냐, 아니면 자동차샵에서 파는 냉각수 실런트를 한병 사서 넣어 보는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실런트를 사용하면 득보다 해가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 실런트들은 많이 좋아져서 해를 입히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워터펌프 새는것도 실런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가요? 아니면, 바로 그냥 미케닉 한테 가져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