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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공자는 아니야, 그런데 기본상식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
그래서 공유하면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것 같아서, 한번 써보려구.요즘 환율 등락이 장난이 아니지, 트럼프 때문이든지 뭐든지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 이유는 몰라도 되는데.
간혹 환전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의 환율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겠지.결론은, 아무도 몰라요, 환율도 주식같아서 장기적으로 어느방향으로 갈지 예측하기 힘들어.
그런데 적어도 말이지, 내일은 어떻게 될지는 알수 있는 방법이 있어, 이게 바로 달러인덱스를 확인하는 것인데.
Dollar Index 또는 한글로 검색해도 나오는데, 이게 쉽게말해서 달러가 강세냐- 약세냐- 를 얘기해주는거야.
원래는 100이 넘으면 달러가 강세- 라고 하지만, 내가 보니까 실제로 104 이상이면 달러는 확실히 올라가더라.
https://www.marketwatch.com/investing/index/dxy
그런데 지금 달러인덱스가 106이야, 확실히 달러가 강세지?
그런데, 오늘자 원/달러 환율을 보면 10원이 빠진, 1396원이야.
그렇다면 내일은 어떻게 될까?
달러는 다시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아주 높지. 그러니까, 내일 환전을 해야 한다, 그러면 달러 인덱스를 확인하고 결정을 하면 되겠지.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지금 한국 은행에서는 환율을 방어(원화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지 않게)하기 위해서 보유중인 달러를 이용해서 인위적으로 원화의 가격을 조정할 수 있어. 그래서 원화를 원하는 정도에서 움직이게 하지. 그런데 1400원은 얘네들이 볼때 너무 높은거지, 그래서 달러를 팔아서 환율상승을 억제하고 있는데… 이게 지나치게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고) 할수 없기 때문에, 결국 시장이 가는 방향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된다고 알고 있어.여기에 전문가 있으면 의견들 달아줘봐, 나도 더 배우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