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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14:08:46 #409671Emmy 72.***.148.227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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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5.74 2009-09-3014:45:26
대체 일반화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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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223.144 2009-09-3015:15:33
한번 낚여보지요 뭐
“주위 친구들은 그냥 ‘enjoy’하고 편하게 만나라”. 이게 정답이네요.
미국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에서 오는것 같은데, 그냥 인조이 하시다보면, 맘 착한 어리버리한 백인애가 청혼할때도 있을거구요. 아니면 계속 맘고생하며 사는거죠. 아니면 그냥 따라 인조이하는걸 배워가던가…그러다가 이도 저도 다 포기하고 돈있는 남자라면 다 오케이할정도로 자신이 피폐되어갈겁니다. 외모가 좀 받쳐주면서 계속 그렇게 지내다보면 아시아여자에 환상(순종적이라는)이 있는 돈많고 나이많은 남자가 다가올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위에서 이런 여자들 좀 봤거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 다릅니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 다르고… 그 다름이 어디서 기원하는지 그게 저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번사는 인생,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지도 잘 알수가 없으니, 이런 저런 선택들을 하면서 사는거겠지요.(잠자리를 첫날 하건 둘째날 하건 인연이면 잘 될수 도 있지만, 자신도 데이트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하고–하이구–, 남자가 사랑한다는 고백도 하지 않았는데, 잠자리를 하면서 그남자와 롱텀(잠자리로만은 가능하겠죠)을 이야기한다는건 저로선 좀 이해가 안되는 면이 있어서, 좀 댓글이 나이쓰하지가 못하네요. 참 남일에 별참견을 다했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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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fish 65.***.57.34 2009-09-3015:51:23
사이트 성향상 댓글이 좋을 수 없을 듯…
말투도 남자인것 같기도 하고.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면서 어찌 두번째 만남에 몸을 허락했는지 본인으로선 알쏭달쏭함.
더더군다나 미국 사람이라면 상대방도 인조이 정도로 생각할 것 같은데 같이 부담없이 즐기는 것이 좋을듯함. -
고릴라 98.***.1.209 2009-09-3019:11:23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에서 말씀 드리자면..(에햄~)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는데 첫 단추를 너무 잘못 꿰신게 아는가 하는 그런 느낌이 퍼뜩드는군요.
두살 연하면 남자 나이 스물일곱인데, 아직 놀기에 바뿌죠. 무슨 진지를 생각하겠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보면 여기선 아주 일찍 20대 초반에 결혼하든가, 그게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늦게 가정을 이루더라구요. 데이트 하는 관계인지 뭔지도 모르고, 육체를 먼저 불살랐다면 전 백프로라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여자나 남자나 쉬우면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 아닐까요? 그리고 여자가 생각하는 의미하고 남자가 생각하는 의미가 많~이 다르죠.
학교가 언제 졸업일진 모르겠지만, 뭐 정착을 한 것도 아니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자면 속전속결 빨리 매력을 맘껏 발산하셔서 학교 졸업하기 전에 못을 박아야 겠군요. ^^
결론적으로 지금 남자에게서 답을 듣고 싶으셔도 진심을 알긴 좀 힘들듯. 남자는 자기가 얻고 싶은 이익이 있으면 아마 빙빙 말 돌려가면서 듣기 좋은 말만 할걸요? 자기가 원하는 게 없을 때까진. 사람을 먼저 알고 진지한 관계를 생각하셨어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남자 한국남자가 그런게 아니라 세상사는 이치가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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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sql 70.***.163.22 2009-09-3020:09:25
임신하거나 성병 걸리시면 어쩌려고…
젊으신 분들 정말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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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24.***.227.228 2009-09-3022:12:53
기왕 닦으신 길이니 한남자에 집착하지마시고
흑인이랑 히스패닉이랑 두루두루 섭렵해보시길..
그담에 후기 올려주심 감사히 보겠씀다. -
ㅎㅎㅎ 96.***.182.169 2009-09-3022:32:12
댓글들 정말 나이스 하시네들~~~
낚시글이 90% 아닐까? 합니다. 이미 모든 걸 본인들이 결정하고 나서
도움을 받으려 하는게 요즘 젊은 애들 생각인갑네.생각 먼저 행동 신중히 이게 먼저 아닌가 한다 젊은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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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69.***.123.164 2009-09-3022:58:33
제이름은 갑자기 왜 나왔을까요?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ㅠㅠ
어쨋든 감사합니다… -
댓글 67.***.223.144 2009-09-3023:40:28
위에 에스더 님, 점쟎게 웃겨 주시네. 헤헤.
근데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임신 성병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원글님, 어리버리 예상도 못하고 잠자리 그냥 따라가신거 같은데, 미국에선 그렇게 하면 안되요. 아니면 아니고 예스(인조이쪽으로)면 예스 확실해야 됩니다. 그리고 프로텍션은 확실히 하셨겠지요? 미국애들 성병 확실히 한국보다 많습니다 (누가 밥먹고 살기 바쁜데, 또 쿨하게 즐겨야하는데 칠칠치 못하게, 이런거 통계적으로 까발리지 않을뿐이죠. 미국방송에서 HIV제외한 성병예방캠페인 공익광고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인조이하실려거든 성병 적어도 한두개 걸려서 몸도 맘도 고생하는걸 단단히 각오하세요. 세상에 꽁짜가 있나요.
싱글여러분께 내가 한가지 궁금한것.
내 생각에, 불임이라고 꼭 다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일찍부터의 성생활이 미국 부부들의 많은 (성병에 의한)불임을 초래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근거가 있는 생각일까요? -
josh 66.***.178.106 2009-10-0100:56:54
낚싯글인 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좀 더 연습하시고 글을 쓰셔야 할듯… 약간 티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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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98.***.40.57 2009-10-0101:02:29
위 댓글님… 싱글은 아니지만, 예전 우리 조상님들은 아주 어려서 결혼하시고도 아이들 무지 많이 낳으실 수 있었던 걸 보면 아닌것 같은데요.
일찍부터의 성생활이 아니라, 성병에 의해서도, 생활의 변화에 의해서도, 피임약 등의 약품에 의해서도…. 많은 요인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임은 미국부부 뿐 아니라 한국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또 무분별하면 성병 걸리기 쉽겠지만, 성병걸렸다고 무조건 무분별하다고 보는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순진하신 것 같은데요. 자신을 위해선 차라리 영악한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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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 68.***.244.165 2009-10-0101:53:05
1234로 안지워지는걸 보니 정아글은 아닌데…
“두번째 만난 날,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런것에 능숙하지도 못하고,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
이거 뭐 식스센스보다 더한 반전이…
앞글 쓴 분과 뒷글 쓴분 같은분 맞아요???
싱글 여자분들 다들 이러고 사는걸로 생각할까 겁납니다. 쫌!!! -
댓글 67.***.223.144 2009-10-0102:27:30
아니오님,
제가 말씀드리는뜻은 어려서부터 결혼한 성생활이 문제인것이 아니라, 미국처럼 10대초반부터 파트너를 쌓아가면서 성생활을 하니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시필리스(임질이라고 하던가?)나 고노레아 뭐 이런거 가임여성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성생활하는 사람만 성병걸리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래서 성병걸렸다고 해서 그사람/혹은 파트너의 성생활이 문란했다고 쉽게 판단해서도 안되지요. 어떤 성병은 증상없이 바이러스만 옮겨가는 성병도 있구요… 순진한 파트너에게만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구요. (문제는 순진한 분들이 예상치못했던 일이라 더 큰 충격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성병때문에 자살한 미국여학생얘기도 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의 무분별한 성생활이 불임의 근본 원인은 더더욱 아니구요. 말씀하신대로 불임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요. (아니오님이 좀 과장해서 받아들이신것 같은데, 그런뜻으로 받아들이면,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에게 더 고통을 주는 셈이 되는데, 제말뜻을 오해하신 겁니다.) 이 정도 해명하지요. -
아리송 171.***.64.10 2009-10-0110:27:31
이게 낚씨글이면 목적이 뭔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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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씨글 24.***.170.232 2009-10-0110:29:45
낚씨글의 목적은 computer virus만드는 목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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