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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16:23:53 #101728텍산 216.***.75.11 2444
마음에 안들지만 미국에 사는 동안 지난 수년간 조선일보 웹싸이트를 클릭해 왔습니다. 기사제목이나 논조를 모두 필터링하고 보면 되겠지하고 봐 왔습니다. 특히 정치면만 주의하면서 보면 되겠지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웹싸이트를 클릭하면 조선일보에 결국 도움(재정적으로도)이 된다는 것을 알고난 후부터 조선일보를 클릭하지 않습니다. 1주일정도 되었구요. 대신 경향이나 한겨레 또는 야후뉴스를 봅니다. 기타 내용들이 약간 부족한 면도 있지만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 아니 이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할 것 같습니다.
MB, 조중동, 한나라, 검찰 다 싫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이것부터 시작합니다. 함께 동참하실 분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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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 74.***.193.218 2009-06-0316:51:00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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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65.***.250.245 2009-06-0316:53:10
조중동안본지 수십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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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 138.***.83.217 2009-06-0317:39:01
그래 니넘들이 할수있는건 그런거밖에없지. 힘도 실력도 능력도 아무것도 젓도 없는 놈들이니..너네들끼리 이런데서 사회 불평불만, 메이져에대한 불평불만..그게 너희들 할수있는유일한거지 어떻게든 폭동 일으키고 돈많은사람들을 무조건 시기하고…죽을때까지 그렇게 살도록..그리고
조중동 보기싫음 보지마라? 그게 무슨 자랑이냐? 난 걸레랑 오마이같은거 안보지만 그거 안본다고 자랑하고 다닌적 없다..
참으로 희안한 족속들이야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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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판 12.***.236.18 2009-06-0318:16:32
논조가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 물타기와 왜곡에 문제가 있죠.
잘 끊으셨어요… 저도 끊은지 한 5년 되죠. -
피터판 12.***.236.18 2009-06-0318:17:44
한겨레나 경향이 사이트가 너무 느려서 전 다음뉴스를 봅니다.
거긴 조중동이 스스로 끊었죠… 고맙게도..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나다가 76.***.95.223 2009-06-0318:21:33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저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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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24.***.147.135 2009-06-0318:55:59
맞는 말이네요. 전 조선일보 보지도 않는데, 이번 기사를 어떻게 썼을까하는 궁금중에 클릭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런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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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질서 192.***.226.206 2009-06-0318:56:08
무릇 언론도 인기를 먹고 사는 놈들이니, 대다수는 민중은 볼 필요없고 대표 몇사람이 조중동에 광고낸 회사 캡쳐해서 말없이 불매운동하고 조용히 서서히 말려죽여야 한다.
친일잔존찌꺼기들은 오매불망 신주단지 모시던 ‘돈’이 무엇인지 조만간 깨달을 날이 온다.
친일잔존찌꺼기 알바들아 너희가 몇푼 챙기는 돈이 무엇인지 곧 알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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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216.***.71.163 2009-06-0319:13:43
나라는 도대체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시키기에 이런 “고등교육(?)”받은 머저리를 천편일률적으로 찍어내고 있나요.
일년내내 촛불,붉은띠,죽창,역겨운 노랑색,경찰차부수기,도로점령,경찰관때리기,악다구니,개떼마냥 이리저리 G-Ral 떠는것 말고는, 그렇게 차분하게 자기 주장을 건전하고 품위있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수가 없는지…
근래에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까지 개가튼 형편없는 국가가 되었는지 다 함께 고민합시다. -
Quality 67.***.96.10 2009-06-0319:19:55
두루두루 돌아다니느라 좃선도 보고 다녔는데
저도 이제 부터라도 북마크에서 빼야겠습니다.
적극 동참!!! -
오마이 24.***.147.135 2009-06-0319:25:03
이노무님 본인의 주장을 좀 더 설득력있게 해보시죠.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5.18때로 돌아가도 그런 말씀 할 자신 있으세요? 반 민족적, 국가적 흐름에 저항하는게 대한민국 국민의 역사입니다. 님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지금 즐기시는 민주주의의 해탁을 반납하시고 하고 싶은 말씀 하시죠. 이도 저도 아니면, 조용히 본인 생활하시는게 욕도 덜 드실 듯. 고등교육 받은 분이 현 정권에 대한 비판 정신이 없다는게 더 큰 슬픔 아닌지 모르겠네요. 공부 덜하고, 생활이 바빠, 시국을 따라가기에 뜸해서, 뭐가 뭔지 모르셨으면, 공부 좀 더 하시고요. 고등 교육 받았다고, 다 같은 수준은 아니니, 쪽팔려 하시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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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68.***.159.64 2009-06-0320:23:58
제가 올리고 싶었던 글을 올리셨구요. 저도 이미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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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20.103 2009-06-0320:31:45
저는 조중동 신문에서 많은 도움되는 정보들을 얻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강요하지 않고 제갈길을 가는것이 민주주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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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24.***.147.135 2009-06-0320:44:39
이게 강욘가? 아이러니 하네. 여기저기서 강요 받고, 세뇌 되시는 분은, 느끼지 못하나, 낯선 것에서 오히려 강요를 느끼는 지도. 너무 많이 생각 하시면 그리 됩니다. 좀 플렉시블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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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71.***.178.129 2009-06-0404:54:28
조선, 중앙, 동아일보 얼마나 훌륭한 신문인데, 너네 빨갱이들은 잘 모른다. 뭐가 잘못된 기사인지 한번 읊어봐. 내가 조목조목 답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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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74.***.65.7 2009-06-0405:26:21
저도 조중동 중 유일하게 동아일보 사이트를 들락거렸댔는 데, 이제 그만 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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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12.***.36.2 2009-06-0410:29:34
20년전에 조선은 정부 관보, 중앙은 삼성 사보 였지만 석간 동아일보(신동아 포함)는 일반시민편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 동아도 관보로 넘어 갔습니까? 신문 탓 할꺼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의식에 변화가 없는한 … 신문은 교과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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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5.***.70.2 2009-06-0410:52:55
신문아닌 신문, 즉 극우헤게모니 스피커인 조중동을 신문화하는 요인이 있다면 신문처럼 보이게 하는 다른 엔터테인이나 정보라죠. 예를들면 생활, 여행, 건강, 상식 등등요… 위에 ..님이 말씀하신대로 되기쉽죠~
그 신문아닌 신문이 신문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목적이 과연 국민에게 정보를 주기 위한것일까요, 기득권이라는 거대한 성체를 지키는 걸까요?
아직도 한국인은 참 순진하고 해맑기 그지없습니다…
답답해서 한마디적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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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216.***.71.163 2009-06-0419:32:19
미국대선에서 패한 매케인은 “오바마는 나의 대통령이다”라고 선언했다.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은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다. 노무현 & 이명박 모두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참다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저위의 꼴통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오셨나요?
5.18 때 피해를 엄청 본 모양인데 집안에 붉은악마가 몇마리 있었나요?
그때 0.001%외에는 국민이 피해를 보거나 불편해하지를 안았는데…
1980년 5월 29일자 영문판 “NEWSWEEK”를 한번이라도 찿아보고 여기에 글을 좀 올리세요. 그러니까 우물속의 고등교육받은 머저리 소릴 듣는거야.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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